우리 연아폰이 호강하던날!! 그 날 본래 약속이 한순간에 파토가 나 주시고 우연히 근처를 지나고 있다는 친구에게 연락을해서 명동의 라이스앤파스타를 가기로 급만남을 잡았다 ㅋㅋㅋ 난 급만남의 귀재라니깬 ~~ ㅋㅋ 철판볶음밥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길 지나가면서 꼭 가봐야지~~ 생각만 했던 곳.. 왜냐면.. 항상 여길 지날때면 배가 남산만해있을 때였으므로... 단순해서 가려고 했던곳을 생각하기도 전에 다른 곳에가서 밥을 먹어버리는 몹쓸 기억력 때문이라고 할까 하하하하하 올라가는 길 오홍~ 명동치고 깔끔하니 맘에드는 계단~!! 잠시 영업시간과 메뉴판 좀 훑어주시고~ 매장 진입 어정쩡한 시간 5시쯤 들어가서 그런지 매우한산하니 좋았다 ~~ 시끄러운 식당은 딱 질색이야!! 시선을 끄는 오픈주방 ㅋㅋ 여기에 있으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