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니~!! 이 철가방은 무어지?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를 연상케하는 이 철가방의 정체.. 수상하다 수상해 분명 이곳은 태국 푸켓인데 말이다. 왠 철가방~!! "이 철가방의 정체는 푸켓 풀빌라 '프리마빌라 까론'에서 준비해주는 조식입니다~!!" 프리마빌라 까론은 한국인의 입맞에 맞추어 매일 매일 주방장님이 요리해주시는 태국음식으로 신속하게 배달온다는 것~! 사실, 부모님과 효도여행으로 태국 푸켓까지 왔는데, 뼛속까지 한국인이신 부모님의 입맛에 태국 현지음식이 맞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이곳, 프리마빌라 까론에서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게 조리된 태국 음식들로 아침마다 철가방에 담아 배달을 해준다. 물론 테이블 셋팅까지 척척척~! 오늘 아침엔 어떤 태국 음식들이 배달되었는지 볼까나~? (이름들은 잘 ..
아시아나 항공으로 태국 푸켓에 도착할 가족들을 기다리며 혼자 놀기도하고 부산하게 준비도 하고~ 6시간 남짓하는 아시아나 푸켓행 비행이지만, 피곤하셨을 부모님을 위해 프리마빌라 마스터룸의 욕실에 자쿠지 거품 목욕을 미리 준비해뒀다. 자쿠지 거품목욕 미리 준비해놓고 혼자 뿌듯해지는 타이밍 ㅎㅎ 자쿠지에 거품 입욕제를 넣고 작동시켰는데 순간순간 하트모양이 나와서 찍으려고 하는데 약간 타이밍이 엊나간듯..ㅠ 거품이 뽀송뽀송뽀송~ 우리집에도 자쿠지 하나 들여놓고 싶었다. 아시아나로 푸켓도착시간은 새벽 1시반쯤..?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가족들이 푸켓 공항에 도착할 시간쯤 따끈따끈한 물로 자쿠지 입욕 준비는 마치고 소파에서 누워서 일기쓰며 푸켓 여행계획도 다시 되짚었다. 물론, 가족들이 와도 식지 않을 만큼의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