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카이섬 호핑투어에서 비를 쫄딱맞고 물놀이를 제대로 못한게 아쉬워서 아침일찍 조식을 먹고 잠시 수영을 즐기기로했다. 크~~ 정말 봐도봐도 너무 이쁜 수영장. 크진 않아도 좋다. 사람들이 많지 않은편이라 거의 개인수영장처럼 이용할 수 있었다. 작고 아담하고 이쁜 완소 수영장!! 3일동안 맛사지 받는 사람은 없었는데 맛사지사 언니가 딱 10시쯤 되면 출근해서 항상 청소도 하고 정돈도 하고 딱 셋팅을 했었다. 저기서 맛사지 받아도 기분 좋았을것 같은데~ 일정상 해본적은 없었다. 사람들이 묵고있는 방은 빨래로 확인할 수 있다. ㅋㅋ 보통은 물놀이를 하다오니까 옷을 젖은 옷을 말리기 위해 발코니에 옷들이 걸려있다. 이건 왜이렇게 어둡게 나왔지 ㅡㅈㅡ;; 언제 물을 가는지는 모르겠는데 매일 지나갈때마다 물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