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로그북을 작성하고 공포의 오픈워터 필기 시험이 다가왔어요. 공부도 제대로 못했는데.. 우린 새우깡인데.. 어쩌지.. 하는 두려움도 잠시. 우리 셋 정말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활활 타오르는 강의실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난 뒤의 우리 오픈워터 필기시험 점수는요..? 빠람빰빰빰빰~~~ 100 점~!!!! 세상에 오픈워터 다이버 필기시험 100점이라니!! 찐쌤도 채점하시면서 계속 '설마.. 설마..?'를 연발하셨죠. 움하하하하 실기는 새우깡일지언정 브레인은 스맛스맛! 범길이오빠, 교현이, 저 모두 오픈워터 다이브 필기 100점을 맞았어요. 쌤 우리 브레인은 좀 괜춘쳐? ㅎㅎ 사실 시험을 후딱 보고 기한 쌤 부부랑 같이 외식을 하려고 약속했는데 너무 집중한 나머지. 시험보는 시간이 길어져서 오픈워터 시험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