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셋팅펌으로 헤어 변신을 한 후 영화시간도 남고 배도 고프고 해서 매드포갈릭 서현점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갱자가 좋아하는 매드포갈릭~~ 밥먹으러 가자 아가야~ 요새 사진 연습중이라니까 갱자가 뜬금없이 물을 찍어보란다. 그것도 아주 생동감있게.. 나 초보야 갱자야.. ㅋㅋ 생동감을 살릴 수 없는나를 용서해다오.. 매드포갈릭 서현점 메뉴주문 - 그리고 메뉴주문의 시간~! 매드포갈릭 서현점은 처음이고 워낙 매드포갈릭을 자주 가진 않아서 그간 내가 맛있게 먹었던 메뉴로 추천해봤다. 갱자도 좋아한다는 추천메뉴는 GARLICPENO PASTA였다. 역시 심플이 가장 맛있다는 건 진리인거다. 그리고 새롭게 추천을 받아 시켜본 메뉴는 GARLIC SIZZLING RICE였다. 앤드~ 정찬에 함께 하자며 스파..
작년 여름인가? 서현에도 드디어 장비빔국수가 오픈했었다. 매콤한 맛과 면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종종 갔었던 장비빔국수에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봤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입구부터 깔끔함이 돋보인다. 음~ 애매한 시간에 찾아서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는 실내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메뉴를 갖추는 음식점 보다는 단 한, 두가지라도 자신있게 선보이는 음식점을 선호하게 된것같다. 그래서 그런지 장비빔국수는 정말 딱 내 취향이다! 딱 필요한 음식의 가짓수만 준비한 것 같다. 빼놓을 수 없는 대표메뉴 비빔국수와 편육을 시켜본다. 그리고 두리번 거리다 보면 동그란 그릇이 포개져서 쌓여 있는것을 발견 할 수 있다. 이것은 무엇을 하는 물건인고 ..
지난달 일년에 한 번 있는 여름 휴가를 준비하느라 혼자 바빴던 난.. 한동안 음주생활을 즐기지 못했다. 다음 날 캐리비안베이에 놀러가야 하기 때문에 자중하고 일찍 집에 오려고 했지만 오랜만에 걸린 발동, 사양하지 않고 밟아본다.ㅋㅋ 저녁을 먹은 후라 간단하게 한 잔 할 곳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 지인들이 다녀왔던 지금 나의 최대 관심사인 육회지존을 가기로 결정! 전에 헤매다 못찾았던 안구에 습기찼던 상황을 떠올리며 이번엔 길을 한번에 찾아가봤다. 서현역은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보였다. 지금은 매장이 어떠냐보다 내가 좋아하는 육회를 먹을 수 있느냐가 더 중요했다 ㅋㅋ 매장에 들어오면 육회를 활용한 생각보다 다양한 안주들이 마련되어있다. 전복육회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아직도 전복을 먹어보지 못한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