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퇴근길.. 뭔가 허전함을 느낀다. 음.. 뭐 먹고 갈까????????? 시스타에게 전화해본다. 시스타가 간만에 가족 외식을 제의한다. 집에 전화했는데 마미 파피도 오케이를 외치고 급 만나기로 한다. 가족보다 일찍 도착해서 외관부터 찍어본다. 약도를 뽑아오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나에게는 든든한 연아가 있지 아니한가 ㅋㅋ 연아는 벤쿠버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겠지만, 나의 연아폰은 내 손안에 있었다는..음..? ㅋㅋ 암튼 오즈를 켜서 약도를 찾아봤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건물 바로앞에 서있었다. 바로 앞에서 오즈로 찾고 있었다니..ㅋ 건물을 올라가면서 알게된건 스시아라가 방짜와 같은 건물이었다는거ㅋㅋ 심지어 같은 층이었다는걸 왜 난 몰랐지? 2층에 있는 스시아라 앞 도착. 패밀리들과 재회하고 들어가본다.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