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다이빙] PADI(패디) 다이빙 오션플레이어 오픈워터 취득기 5편_필기시험 편

반응형

 

 

 

첫 로그북을 작성하고

공포의 오픈워터 필기 시험이 다가왔어요.

 

공부도 제대로 못했는데..

우린 새우깡인데.. 어쩌지..

하는 두려움도 잠시.

 

우리 셋 정말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활활 타오르는 강의실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난 뒤의 우리 오픈워터 필기시험 점수는요..?

 

 

 

 

 

빠람빰빰빰빰~~~

100 점~!!!!

 

세상에 오픈워터 다이버 필기시험 100점이라니!!

 

찐쌤도 채점하시면서 계속

'설마.. 설마..?'를 연발하셨죠.

 

움하하하하

 

실기는 새우깡일지언정 브레인은 스맛스맛!

 

 

 

 

범길이오빠, 교현이, 저 모두 오픈워터 다이브 필기 100점을 맞았어요.

쌤 우리 브레인은 좀 괜춘쳐? ㅎㅎ

 

사실 시험을 후딱 보고

기한 쌤 부부랑 같이 외식을 하려고 약속했는데

너무 집중한 나머지. 시험보는 시간이 길어져서

오픈워터 시험 끝나는대로 바로 먹을 수 있게

치킨을 시키게 됐어요.

 

 

 

 

 

뜨앗.

세부에서 BBQ치킨이라니~!!

 

시험보는데 찐쌤이 와서 BBQ치킨 시켰다고

몇번 말했는데 나는 정말 전기구이 치킨인지 알고

저 그거 짱 조아해요 ~~ 하고 넘겼는데..

 

그 BBQ가 이 BBQ였다니...

한구에서도 안먹어본지 오래된 BBQ치킨을

세부에서 먹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오늘의 주종 공개.

산미구엘, 참이슬, 스미노프, 앱솔루트~

산미구엘 이렇게 큰건 처음 봐요~

 

오픈워터 다이버 시험보느라, 또 시험보는 우리를 기다리느라

다들 허기가 진 나머지 폭푹 섭취에 들어갑니다.

 

 

 

 

 

 

 

어느정도 먹고 나서야 단체사진을 ㅎㅎ

여럿이 모였는데 당연히 찍어야죠~

 

제 셀카봉(운동봉)으로 폴쌤이 찍어주셨어요.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치얼스~!

 

 

 

 

 

 

그리고 과일타임~

술 먹다 말고 씐이나서 망고를 자르기 시작해요.

오늘도 저는 망고자르기 신공을 발휘합니다.

 

 

 

 

 

탐스러운 망고~

나의 신공으로 이만큼의 망고가 준비됐어요.

 

 

 

 

술도 다 마셔갈 때 쯤 다트게임 시간이 벌어졌어요.

여러번을 했는데. 범길이 오빠랑 내가 한팀으로 해서 져버려서..

 

벌칙으로 다음날 두리안을 먹게 되었답니다.....

 

태국에서는 분명 고소하고 맛있었던 두리안이..

왜 이렇게 이상한 냄새로 고통을 준건진 아직도 모르겠어요.

 

마트에서 사온지 좀 되서 그릉가..

윽.

 

이로서 세부 패디 다이빙 오션플레이어에서의

오픈워터 다이버 취득기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