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명동 맛집!! 간단명료한 이름 '라이스 & 파스타'(라이스앤파스타) & 앙드레김 선생님과 첫만남??_(2009년 9월 10일 촬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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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아폰이 호강하던날!!
그 날 본래 약속이 한순간에 파토가 나 주시고
우연히 근처를 지나고 있다는 친구에게 연락을해서
명동의 라이스앤파스타를 가기로 급만남을 잡았다 ㅋㅋㅋ
난 급만남의 귀재라니깬 ~~ ㅋㅋ





철판볶음밥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길 지나가면서 꼭 가봐야지~~ 생각만 했던 곳..
왜냐면.. 항상 여길 지날때면 배가 남산만해있을 때였으므로...

단순해서 가려고 했던곳을 생각하기도 전에 다른 곳에가서
밥을 먹어버리는 몹쓸 기억력 때문이라고 할까 하하하하하




올라가는 길
오홍~ 명동치고 깔끔하니 맘에드는 계단~!!




잠시 영업시간과 메뉴판 좀 훑어주시고~





매장 진입
어정쩡한 시간 5시쯤 들어가서 그런지
매우한산하니 좋았다 ~~
시끄러운 식당은 딱 질색이야!!




시선을 끄는 오픈주방 ㅋㅋ 여기에 있으면
불이 아저씨 모자까지 올라오는 불쇼가 종종 발생한다 ㅋ
적당히 철판에서 밥 볶는 소리가 들리는 한산한 분위기가 넘 좋았당






메뉴를 살피고 A셋트(28,000원)로 결정
까르보나라는 별로 안땡겨서 치킨로지로 체인지했다.

여기서 정말 좋은건!!
왠만한 셋트에는 기껏해야 탄산음료 정도만 제공이 되지만,
라이스앤파스타는 각종 에이드와 주스까지 포함되어 선택이 가능하다는거다!!

당연히 우리는 에이드를 시켰다 ㅋㅋ
와인에이드와 레몬에이드~





와인에이드
기대 하지도 않았는데 유리잔에 너무 예쁜색의
와인에이드가 나왔다 ~ 와~ 와~~ 이뿌다~ ㅋ




요렇게 시원해보이는 와인에이드 맛은?!?!?!?
좋다~ 딱 좋다~
약간 샹그리아와 비슷한 맛이기도 한데
샹그리아에서 과일향이 좀 부족한 샹그리아라고 해야할까?
왠지 지중해식 음식점이라 시켜봤는데
딱!!! 잘 어울렸던것 같다 ㅋㅋ





레몬에이드
레몬에이드도 이뿌다~
여기 조명이 노란편이라 사진들이 다 노랗네..
레몬에이드 색도 이뻤는데..ㅠㅠ




레몬에이드는 촘 진했다 ㅋㅋ
믹스 가루를 너무 후하게 넣어주신듯..
신맛을 잘 못마시는 나는 눈쌀을 찌뿌리며 살짝 뺏어먹어봤다 ㅋ
얼음이 좀 녹으니 난 먹을만해지더라 ㅋㅋ





기본 셋팅
정갈하게 조금씩 나오는 기본 반찬들과 미역냉국
살얼음에 잘게 자른 미역, 오이들이 들어있는 냉국





요건 중간에 나온 Bill case
이렇게 작은 빌 케이스는 처음 보는듯.
가죽도 이쁘고~~




뽕뽀드 드레싱 & 허니머스터드 드레싱
샐러드랑 같이 나온 드레싱으로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이라고 써있다.




야채샐러드
위에 나온 샐러드드레싱을 쭉쭉 뿌려서 먹음 맛좋다
저 큰 그릇에 정말 야채들을 실하게 가득 채워서 준다.
샐러드만 먹어도 어느정도 허기는 채울 수 있을듯.





지중해식 볶음밥
드디어 나온 main dish!!
와~ 이쁘다~~ 밥을 야무지게 바싹 볶은듯한 색이
내 시각과 미각을 자극했다~
새우와 홍합도 멋스럽게 가니쉬하고 ㅋㅋ 맘에들어~




홍합도 같이 넣어서 볶았는지
홍합살도 살짝 바삭하면서 시즈닝이 입혀져있어서 별미였다 ㅋ





다른 각도에서 본 지중해식 볶음밥
지중해는 가봤지만.. 지중해식 볶음밥은 먹어보지 못했으므로
비교불가...ㅋㅋ 원래맛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의 볶음밥은 정말 맛있었다 ㅋㅋ




볶음밥 한 입 아~~
내가 시각적으로 느낀대로 밥이 바싹 볶아져서 정말 맛있었다.
살짝 볶음밥 눌려먹는 듯한 맛이 나면서 ~
진한 색의 짭쪼름하면서 수분이 적당히 날라가
꼬들꼬들한 그야말로 프라이드 라이스의 맛!!





치킨로지
까르보나라 대신 바꿔서 먹은 메뉴
닭가슴살을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에 함께 넣어 만든 파스타인데
일반 크림소스보다는 덜 느끼한 맛이 좋았다




이렇게 한 입 먹고~




소스가 맛있어서 스푼에 소스랑 같이 먹었다
느끼하지 않아서 스푼으로 소스를 뚝뚝 떠먹었다는 ㅋㅋ




내가 갔던 라이스앤 파스타 위치.
여기가 체인인줄은 오늘 알았네 ㅋㅋ

뭐 여기저기 밥먹으러 다녀봤지만..
근래에 이렇게 맘에들게 식사했던적은 없는것 같다.

너무너무 흡족한 식사를 해서 게으르지만..
이 포스팅은 좀 서두르고 있다 .. ㅋㅋ


맛있게 밥을 먹고 내가 좋아하는
명동의 영원한 21에서 가을 옷을 샤핑하고 나오는데!!!!!!

두둥!!!!




앙드레 김 (2009년 9월 10일 촬영사진)
영원한 21 매장 앞에 사람들이 새 까맣게 있고 간간히 방송국 카메라가 보여서
이건 뭔고~~ 하면서 다가가니 우리 앙쌤이 있지 아니한가 ㅋㅋ

순간 빛의 속도로 카메라를 들고 파고들었다 ㅋㅋ




역시 순백색의 고양이모양 인형을 들고
친절하게 꼬마애랑 사진을 찍어주고 계셨다








무슨 촬영인지는 모르겠는데.. SBS였던걸로 기억하고..
사람들이 카메라를 죄다 들이대도 거부감없이
간간히 포즈를 취해주셨다.




이렇게 인사도 해주시면서..
앙쌤을 실물로는 처음보긴 하는데..
왠지 티비에서 보던 모습이랑은 너무 달랐다.
어딘가 편찮으신듯..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얼굴이 매우 야위어 보였다..흠흠




인형 사시고 가시는지 알았는데
다시 뒷걸음으로 온 곳은.. 과일꼬치파는 노점ㅋㅋ
파인애플 꼬치를 만지작 하시던데 드셨는지는 모르겠다

옆에서 멜론꼬치 사고있던 외쿡인이 갑자기
흰옷입은 사람이랑 카메라들이 우르르 오니까
정말 놀란 토끼눈으로 처다보면서 뒷걸음쳤다 ㅎㅎ
외쿡인이 앙쌤을 못알아보는가부다 ㅋㅋ




자~ 오늘의 일정은 여기서 끝~~
이라는듯한 마무리 ㅎㅎ


밥도 잘 먹고 쇼핑도 잘 하고 좋은구경도 하고 ㅎ
알찬 주말을 보낸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ㅋ

(2009년 9월 10일 촬영사진)


라이스&파스타 맛집정보보기
전화번호 (02) 6269-7878
주소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395-69 보라매아카데미타워 20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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