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둘레길은 서울 걷기 좋은길로 단풍 명소로도 지금이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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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지금을 가장 만끽하기 좋은 곳!!

멀리 가지 않아도 알록달록 예쁘게 물든

단풍을 보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

 

그곳은 바로바로바로바로~~

 

서울 걷기 좋은 곳,

남산 둘레길

 

지금이 딱 단풍을 즐기기 좋은

단풍 명소를 찾을 시기에요.

 

남산 둘레길은 단풍이 아니어도

4계절 모두가 각기 다른 개성을 띄며

아름다움을 뿜기로도 유명한

서울의 걷기 좋은 곳이죠.

 

이제부터 제가 찍어온 사진들로

예쁘게 물들 단풍과

서울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걷기 좋은 둘레길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언니님께서 하사해주신

아디다스 스포츠 양말을 드디어 사용 할 날이 왔네요!

요즘 귀차니즘에 운동을 통 ~ 안했더니

밖에 나갈 엄두가 잘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이 양말을 언제 써보려나~ 했는데

마침 탈잉에서 걷는 자세도 교정해주면서

남산 둘레길을 걷는 걷기 클래스가 있다는걸 

광고로 발견하고 결제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밖에 운동하러 나갈 용기를 얻었어요!

 

걷기 수업이 시작되는

장소가 동대 입구라고 해서 토요일 새벽같이

부지런 떨면서 나와서 버스를 기다렸어요.

아침 9시 30분까지 동대 입구로 가야한다는 생각에

마음도 몸도 바지런 바지런 떨면서 나왔네요.

 

토요일 아침, 도로에 차가 많지 않아서 

기분이 좋고 창 밖 한강이 예뻐서 기분이 더더욱 좋았던

그런 아침의 시작이었어요.

 

서울에도 이렇게 여유있는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았던지 ~~ 차창 밖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목적지까지 갔었던 것 같아요.

 

 

 

짠~!!

드디어 도착한 동대입구.

서울 걷기 좋은 곳, 남산 둘레길의 수업은

동대입구의 한 정자 앞에서 모여서 시작한다고 해서

정자를 찾아서 왔어요. 

 

가을의 단풍시기에 서울 단풍 명소를 찾아오다니!

이제 풍경을 바라보며 걸을 일만 남았네요. 헤헤

 

집합 장소인 동대입구의 정자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에요.

 

아니, 남산 둘레길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풍경이 이렇게 있기에요??

 

아직 서울 걷기 좋은길 남산 둘레길도,

서울 단풍 명소도 시작되지 않았는데 말이에요.

 

이곳에서 오늘의 수업을 같이 들을 열명의 수강생 분들이 모여서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하고 아이스브레이킹을 하고

드디어 걸으러 가기 위해 일어났어요.

 

동대입구에서 남산 둘레길의 입구로 

가는 길에서 중간 중간 찍은 사진들이에요.

여전히 서울의 걷기 좋은 길은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

 

이건 처음 시도해본건데요,

스마트폰의 파노라마 촬영 기능이 

가로로만 있는게 아니고

세로로도 가능하다는 거 아셨나요?

 

이 사진은 처음 시도한거라 미숙했고~

다음 사진으로 다시 볼까요??

갤럭시 노트9의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은 사진이에요.

파노라마를 길의 바닥에서부터 하늘까지 

아래에서 위로 세로로 올려가며 찍었는데 

평소에 보던 사진과 다른 느낌의 사진으로 찍혀서 

너무 신기했어요! 다음에도 이런 사진 많이 시도해봐야겠어요.

 

여전히 남산 둘레길의 입구를 향해 걷고 있습니다.

영차영차

 

가는길에 여학생 야구단의 야구 연습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국립극장 앞도 지나고 있네요.

조금만 더 가면 서울 걷기 좋은 길

남산 둘레길의 입구에 도착합니다.

 

가는 길에 울창한 나무들이 울창한 곳이

옆에 펼쳐져 있는 길도 지나가는데요,

여기서 잠깐 멈춰볼까요??

 

남산 둘레길, 서울 걷기 좋은 길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이유는, 새소리가 너무 예쁘게 들려오기 때문이에요!

길을 걷는데 새소리가 너무 맑게 들려오는 거에요~

혼자 듣기 아까워서 동영상으로 담아봤는데

잘 담기지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

 

드디어 남산 둘레길 안내도가 나왔어요!

우리는 동대입구에서 시작해서 남산 둘레길을 지나서

명동역으로 빠져나가는 코스로 걸을 거에요.

 

남산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면서

중간중간 선생님이 걸을 때의 바른 자세를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어요.

 

올바른 호흡법, 혈액순환이 잘 되게 발목을 써서 걷는 법

비틀어진 골반을 의식해서 걷는 방법

수축된 어깨 쪽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을 의식해서 걷는 방법

상체의 무게를 하체로 몰아서 지지하는 게 아니라

위에서 무게를 부담 할 수 있게 해서 균형 있게 걷는 방법 등을 

배웠던 거 같아요.

 

 

 

평상시에도 엉덩이에 힘 빡!! 주고

자세에 신경써서 걸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또다시 실습해본 아래에서부터 찍는

스마트폰 파노라마 샷

 

이번엔 뭔가 좀 더 잘 찍은 것 같지 않나요??

 

확실히 서울 단풍 명소다운 풍경이 출중한 곳이다 보니

뭘 찍어도 화보같이 나오긴 했어요.

 

 

서울 걷기 좋은 길, 남산 둘레길의 물이 흐르는 소리

이곳에서는 남산 둘레길의 한켠에서 흐르는

물의 소리를 들어보도록 해요.

 

이 물은 남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아니라는 게

완전 대 반전이었어요.

이 물의 정체는 다름이 아닌 서울의 상징

아리수라고 합니다. 

 

서울 단풍 명소

바닥에 있는 낙엽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도

파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려서 찰칵

이런 예쁜 풍경이 있어서

서울 걷기 좋은 길로 유명한가봐요.

 

 

 

이곳이 서울이라는 걸 잠시 망각하고 걷다가

빼꼼 나온 고층 건물들이 보이니

아~~ 여기가 서울이었지~ 하면서

새삼 사진을 찍어봤어요.

 

길의 풍경에 심취해서 걷다보면

정말 이곳이 서울의 걷기 좋은 길인가

아님 서울에서 꽤나 떨어진 걷기 좋은 길인가 

잊혀지곤 할 거에요.

 

가는 길에는 중간중간에

각기 다른 나무들이 우리를 맞아줬어요.

벚꽃도 우릴 맞아줬고 사철나무도 있었고,

사진 속에는 대나무도 있네요.

 

빨갛게 물들은 단풍 속에 비친 햇빛도 예뻐서 찰칵

 

이곳이 서울이라고 다시 한번 되새겨주는 포토스팟!

남산타워가 보이는 스팟이에요.

 

뭔가 엽서 사진처럼 남산타워와 파란 하늘과

서울 단풍 명소 3박자가 너무 잘 어우러지던 

포토스팟이었는데, 제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으로 찍힌 것이 너무 많이 다르더라구요.

 

이 풍경은 꼭 직접 가셔서 두 눈에 담는걸 추천드려요!

 

계속계속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집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한번씩 멈춰서

소근소근 했어요 ㅎㅎ

 

새벽에 여기에 와서 야호 소리 하면서

이웃의 잠을 방해하는 사람이 정말 있나봐요.

 

가는 길에서 만난 이정표

 

서울 단풍 명소로 꼽힐만큼 예쁜 풍경들이죠??

저는 겨울이 되면 남산 둘레길이 어떻게 변해있을지

겨울에도 다시 와보려구요.

 

봄에도, 여름에도 또 올거구요!!

서울 걷기 좋은 길 이곳 너무 좋아요 :)

 

자~!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남산 둘레길 3.4km를 완주하셨습니다.

 

이 날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어서

우리가 걸은 코스가 3.4km인가 했는데,

우리가 걸은게 단지 남산 둘레길만이 아니었더라구요!

 

제가 엔도몬도 앱으로 집합 장소에서 모여서

출발한 지점에서 부터 해산한 지점까지

측정한 거리로 보면 총 4.55Km 더라구요.

 

이날 나와 함께 해준 우리 꾜도, 

클래스에서 함께 걸었던 열명의 

수강생 분들도 선생님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먹은

점심 포스팅은 요오기 ~ !!

https://blog.naver.com/splilla/222137999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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