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윅의 열정적인 무대! 뮤지컬 '헤드윅' 김다현 공연 관람 _ 코엑스 뺑드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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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뮤지컬 본지가 언제지..?

이번엔 이름만 많이 들었던 뮤지컬 '헤드윅'을 보러 삼성역 코엑스로 향했다.

공연장은 코엑스에서 조금 떨어진 '백암아트홀' 이었지만,

오후 공연이라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해서 삼성역 코엑스로 약속을 잡았다.

 

 

 

 

코엑스 PAIN DE PAPA(뺑드파파)

아니 근데 이건 뭐지?? 코엑스로 들어가려는데

정말로 호감스러운 빵집에서 후광이 비치고 있었다.

 

처음들어보지만 검색해보니 꽤 유명한 곳인 것 같다.

"아빠가 만들어 준 빵"을 모토로한 몇개 안되는 착한빵집 체인점으로

내가 지나친 곳은 삼성역 코엑스 뺑드파파였다.

 

여기서 내가 홀딱 반해버린 빵!!

호밀 100% 펌퍼니클

 

와 진짜 호밀 100%인 빵은 처음 먹어보는데 시큼시큼~

달콤한 마멀레이드랑 먹음 짱짱맨 -

 

근데 겉에 붙어있는 오트밀?? 같은게 너무 뻑뻑해서..

약 이틀에 나눠서 이걸 먹는데 정말 턱 나가는 줄.. ㅎㅎ

웬지 턱이 사각이 된 것 같은 느낌도 있고 ㅎ

 

 

 

 

요건 시식만 해본 흑맥주빵

담백하고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이것도 내가 홀딱 홀딱 반해버린!!

시식하고 진짜 반해버린 트리플 치즈빵이었나?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치즈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서

진짜진짜 맛있었다. 다음에 또 오면 많이 사가야지^^

 

 

 

 

이곳은 내가 미리 알아둔 코엑스 채선당에서

월남쌈 샤브샤브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백암아트홀로 향했다.

 

 

 

 

뮤지컬 헤드윅의 주연들

사실, 뮤지컬 헤드윅은 많이 들어봤는데

내용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었다.

욕심으로는 정말 조승우님의 헤드윅을 보고 싶었지만,

우리가 보는 공연의 메인은 김다현이라고 했다.

 

일명 '다드윅'이라고 불리우는 김다현

처음 듣는 이름이지만 공연이 정말 멋지다는 이야기만 듣고 공연장에 입장.

 

 

 

 

오늘의 헤드윅 캐스팅

다드윅 '김다현'

 

 

 

 

생각보다 가까운 자리여서 좋았다.

공연장이 정말 화려했다.

저 한 공간에서만 무려 130분 동안 쉬는 시간 없이 달린

다드윅 김다현에게 찬사를 보낸다.

 

비록 나의 정서와 맞지 않아

조금은 거부감이 들던 스토리와 동작들이었지만,

공연을 다 보고 나오니 아련해졌다.

뭔가 먹먹한 기분도 들면서 기분이 뭔가 설명하기 힘든..ㅎㅎ

 

 

 

 

포토존

단상에 올라가서 찍어도 되는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어서 나도 몇장 찍었었다.

 

 

 

 

내용도 모르고 지내왔는데

헤드윅이 벌써 10주년을 맞았다니.

나도 문화생활을 좀 하면서 살아야 겠다는 반성을 해본다.

 

 

 

 

헤드윅의 심볼

 

 

 

 

꺄~~ 다드윅 김다현이다~

공연을 보면서 그의 애드립과 목소리, 열정에 정말 팬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남자라 믿기 힘든 매끈한 몸매까지,

하지만 여장을 벗으면 무려 식스팩이 있는 상남자 몸매

진짜 완벽한 몸매와 페이스라고 생각한다.

 

 

 

 

김다현 이뻥~~ 이뻥~~

몸매도 좋고~~ 탤런트도 출중하고~~

다시 보고 싶은 내용은 아니지만,

다시 볼 기회가 된다면 나는 또 다시 김다현의 공연으로 볼 것 같다.

 

 

 

 

공연장의 무대가 되고있는

리버뷰 호텔 입구 앞에서 인증샷 찍고

우리의 3차 데이트를 위해 분당으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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