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담은 분당 브런치, 휴롬팜 율동공원의 건강 주스와 브런치로 즐기는 율동공원 카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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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분당 브런치,

휴롬팜 율동공원의 건강 주스와 브런치로 즐기는 주말!

 

 

 

 

 

 

 

집이랑 가까워서 주말마다 자주 오게되는 분당 율동공원.

예전에 ZOO카페일때 정말 자주오던 곳이 휴롬팜 율동공원점으로 바뀐지

꽤 됐는데도, 지나만 가봤지 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서야 분당 브런치를 즐겨야 한다며 주말에 찾아왔다.

지나가기만 해도 메뉴와 외관을 보면서 건강해지는 것 같았던

 

 

율동공원 카페,

휴롬팜 율동공원점에서의 브런치를 소개합니다~

 

 

 

 

휴롬팜의 영업시간.

 

 

 

 

휴롬팜 율공공원의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끄는 문구

다른 율동공원 카페들과는 확연히 차별화가 되어있었다.

 

설탕, 물 그 어떤것도 넣지 않는다는

자연의 맛과 영양 그대로 -

 

 

 

 

휴롬팜 매장마다 브런치 시간이 다르긴한데,

휴롬팜 율동공원점은 올데이 브런치로 운영된다.

 

말 그대로 하루종일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초기 죽전 카페거리가 조성될때 브런치를 먹겠다고

죽전까지 갔는데, 브런치 제공시간이 매장마다 다르고

정말 딱 브런치 시간에만 브런치를 제공해서 다섯군데를 들어가보고

확인해가면서 어렵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곳은 저녁 8시까지 넉넉하게 브런치메뉴를 제공해서 너무 좋았다.

 

오후 3시 30분경 브런치를 먹기에는 늦은 시간이었는데,

아침을 너무 든든히 먹어서 소화가 되길 기다리고 와서는

브런치를 주문해본다.

 

 

 

 

휴롬 주스&주스는 두 가지의 생과일 주스를

한잔에 마실 수 있다고 한다.

 

색깔이 어쩜 이렇게도 예쁜지~~

 

 

 

 

위가 안좋아서 밀가루를 입에도 대지 않고 지낸지 꽤 됐는데,

찹쌀 와플은 완전 희소식 중에 희소식이었다.

 

와플 정말 좋아하는데 밀가루 덩어리어서 못먹고 지낸지 오래됐는데!

오늘은 브런치와 주스를 마시러 왔으니, 다음에는 요 찹쌀와플도 먹어봐야겠다.

 

 

 

 

 

 

 

자연의 맛과 영양을 고스란히 담은 다양한 종류의 주스들 -

 

 

 

 

매장에서는 휴롬의 원액기를 전시하고 팔고있었다.

휴롬 원액기 이영애 언니가 모델일때 부터 너무 탐났었는데

매장에서 직접 보니 더욱 탐이 났다.

 

반짝반짝~ 집에 두고 쓰면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해질 것 같다 :)

 

 

 

 

 

 

 

휴롬팜 율동공원점은 1층과 지하1층으로 구성되어있다.

1층은 주문하는 카운터와 테이블들이 있고,

지하 1층은 테이블들과 화장실이 있었다.

다른 율동공원의 카페들에 비해서는 규모가 조금 큰 편이었다.

 

 

 

 

1층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자리는 지하 1층으로 잡았다.

 

 

 

 

모노톤의 벽면에는 김남주 언니와 그녀의 반쪽이

휴롬 원액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영상이 플레이되고 있었다.

참 잘어울리는 잉꼬 부부같다.

 

 

 

 

 

 

 

 

 

 

어쩜 소파들도 이렇게 이쁘고 다양한지-

지하 1층의 다양한 의자들을 보며 감탄을~!

 

 

 

 

우리가 앉은 자리는 요기.

청록색 소파가 내 눈에 쏙 들어왔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시간이 아니어서 그런지

매장이 한산해서 더욱 아늑하고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 -

나는 미리 구입해둔 10만원권 적립카드로 결제했다.

 

 

 

 

휴롬팜의 따뜻한 무릎담요를 덮고

우리의 브런치 메뉴와 건강주스가 나오기를 기다려본다.

 

 

 

 

 

 

 

건강을 담은 매장 답게 건강관련 POP와

읽을 거리들이 준비되어있었다.

 

 

 

 

 

 

 

 

 

 

 

 

이쪽은 외부에서 바로 지하 1층으로 들어올 수 있는 통로이다.

주문을 미리 해둔 친구를 만나러 올 때는

이 통로를 통해서 바로 지하 1층으로 들어오면 된다.

 

나갈때도 1층을 거치지 않고 바로 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

 

 

 

 

주카페일때부터 이곳 화장실은 정말 깔끔하고 좋았는데

역시 휴롬팜 율동공원으로 바꼈어도 화장실은 명불허전.

 

 

 

짜자자잔~!!

기다리던 우리의 메뉴들이 도착했다!

 

 

 

 

따뜻한 차와 주스 -

 

 

 

 

자몽 그레이프 주스 & 주스

아래는 청포도, 위에는 자몽으로 레이어를 이룬 주스.

정말 물과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쌉싸름하고도 달콤한 맛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예쁘게 층을 이루고 있어서 너무 예뻤다.

 

두 가지 맛을 한번씩 본 후 잘 섞어서 마셨다.

 

사실 율동공원 카페들에서도 자몽주스를 다루긴 하지만,

거의 자몽에이드 혹은 자몽원액을 타서 만든 fake 자몽주스들인데

이곳은 진짜 100%자몽!

 

집앞에 있는 크리스마스 자몽말고도

이렇게 100% 자몽주스를 마실 수 있게 되서 너무 좋았다.

 

 

 

 

 

 

 

베리차

베리차였는데, 이런 차는 정말 처음 마셔봤다.

색깔과 향만 낸 다른 차들과는 확실히 달랐다.

따뜻하게 마시는 원액 주스의 느낌이었는데, 다음에도 오면 또 마셔야겠다.

 

무엇보다도 티팟에 담아서 준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

마시는 내내 따뜻하게 조금씩 나눠 마실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베이컨 에그 팬케이크

달콤한 팬케이크에 반숙 계란과 베이컨이 올라간 브런치 메뉴.

가니쉬로 올라가는 에멘탈 치즈가 떨어졌다고 해서

쿨하게 치즈 없이 달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

 

 

 

 

칼로 베면 반숙 계란의 노른자가 주르륵 -

 

 

 

 

 

 

 

루꼴라 치킨

떠먹는 샌드위치? 라고 설며되어있었던 루꼴라 치킨.

내가 좋아하는 루꼴라랑 블랙 올리브랑 훈제 닭가슴살 3총사가 모두 얹어져있었다.

 

 

 

 

도우도 그냥 밀가루 도우가 아니고 검은깨를 넣은 도우였다.

요것도 찹쌀이었을까? 음음 그건 잘 모르겠다.

암튼 성의 있어보이는 이런 소소한것들 모두가 다 마음에 들었다.

 

 

 

 

 

 

 

요녀석을 어떻게 먹나 궁리하다

이렇게 또띠아랩처럼 돌돌 말아서 잘라서 먹었다.

 

 

 

 

이리하여 차려진 우리의 주말 브런치 테이블 -

하나하나 샐깔도 모양도 구성도 굿굿

어디 하나 흠잡을 것이 없었다.

 

잘 먹겠습니다~~!!

 

밀가루를 거의 최대한 제한하며 지냈지만,

휴롬팜에서의 브런치라면 즐겁게 먹을 수 있었다.

당분간 또 조심하면 되지..ㅎㅎ

 

 

 

 

맛있게 주스를 마시면서 브런치를 먹는데

테이블에 놓인 POP가 눈에 띄어서 찍어본..

그냥 과일은 소화시간도 오래걸리고 흡수도 17%밖에 되지 않는데

휴롬팜 주스로 먹으면 흡수율이 17%에서 68%로 4배나 상승한다고 한다.

저걸 보고 더 열심히 먹었다ㅎㅎ

 

 

분당 브런치 카페들은 죽전 카페거리, 정자동 카페거리, 판교 카페거리 등등

많이 가봤는데, 휴롬팜 만큼 작은거에도 신경쓴 메뉴들이 있는 곳은 못 본것 같다.

보통은 그냥 빵 구운거에 소세지 구운거 몇개, 계란 후라이 정도 얹어주고

만팔천원 정도씩 해서 팔았는데.

사실 브런치가 말이 근사하지 냉장고에 있는것들 뒤적뒤적 꺼내서

구워 접시 하나에 올리기만 하면 되는 것들인데 그것에 비해 가격대가 너무 비싼게 불만이었는데

 

휴롬팜 율동공원점의 브런치 메뉴들은

재료들부터 신경쓴것들이 눈의 띄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는 율동공원에 왠지 더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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