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이오 SR시리즈 SR55 _ SR55LF 핑크 리뷰.

2009년 12월 하고도 17일에 내 손안에 넣었던
소니 바이오 SR55LF PINK.

점점 악화되어가는 귀차니즘으로.. 이제서야..
오늘도 수만번의 귀차니즘과 싸우다 이제 시작함..훙훙..귀차나..ㅠㅠ

HP / 후지쯔 / 도시바 다음으로 입양된
바이오 SR양의 가벼운 리뷰를 시작해보련다.

 

구성박스.
역시 소니 바이오는.. 박스부터 간지가 좔좔..ㅋㅋ

구성품들이 체계적으로 구분되어 담겨있었다.

기본제공되는 부속품들
사용설명서 / 본체 / 배터리 / 아답터

 꼼꼼하게 노랑테이프로 패킹된 본체.

내가 역대 산 노트북 중 가장 아담한 배터리.

시간이 갈수록 세상 좋아지는거 같다.
아답터가 이렇게 작을 수도 있었구나 ㅎㅎ
여지껏 썼던 노트북 아답터는 벽돌만했는데 ㅋㅋㅋ

정품등록안내와 빠른시작가이드, 설명서.

항상 가전기기를 사면서 이번엔 설명서 꼭 공부하리라..하며 다짐하지만
ㅎㅎ 꼭 사고 어디에 뒀는지 기억도 하지 않고
편한 기능만 쓰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좋은제품 사면 그 기능을 다 알아서 편리함을 느껴야하는데 말야..
결론은.. 지금 저것들이 어디있는지 나는 모른다는거 ㅋㅋ

드디어 속살을 드러낸 핑크색 SR55양.
색은 생각보다 은은한 핑크색으로 메탈틱..?
아 이런 질감을 뭐라 표현해야 하는거니..

역시 전문리뷰는 무리였어..ㅋㅋ
뭐 암튼 세련되고 깔끔한 본체였음.

배터리 끼우는 곳과 팬과 뭐 뭐..
뭐 뒷편모습임..

정면에는 WIRELESS 스위치와
메모리리더기가 있다.

내가 후지쯔를 쓰다 도시바에 속터졌던게 이거였다.
후지쯔에도 멀티 메모리리더기가 탑재되어있어서 정말 편했는데
도시바는 꼬박꼬박 멀티리더기를 삽입해야했어서 불편했었다.
특히나 소니 디카를 사용하던 나에게는 메모리스틱이 지원되었던
후지쯔가 정말 편했었다. SR55역시 멀티리더기가 탑재되어있다.

살때는 꼼꼼이 봐서 기억했었는데.. 음..7 in 1인가??
뭐 중요한건, 내가 사용하는 SD카드와 메모리스틱이 지원된다는거.
내가 사용하는거만 지원되면 되는거지ㅋㅋ

좌측에는 이어폰 / 마이크단자와
모니터 출력단자, 아답터 단자, TV연결단자가 있다..
그 옆은 뭐지..?? 급 궁금하네..;;

우측에는 CD라이터가 꽤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요즘은 씨디 안쓰는데..훔..

USB포트는 2개로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USB단자.. 후지쯔는 3개여서 정말 좋았었는데..ㅠㅠ
그 옆 단자는 또 뭐지..? 저것도 궁금하다.

그리고 바이오의 자랑 파워버튼.
이것도 용어가 있을텐데.

바이오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해도 될만한
바이오만의 신선한 디자인이다. 간지간지 -

활짝 펼치면 가운데 보호막이 있다.

보호막을 싹~ 치우면
아이 눈부셔~ +ㅁ+ 아이솔레이트 키보드가 보인다.ㅋㅋ

키보드가 들려있어 빠지기도하고 때도 많이탔던
후지쯔와는 완전 다른 깔끔 심플한 키보드.

키보드가 5개나 빠졌었던 처치곤란의 후지쯔와
상반된 키보드는 정말 반가움의 극치였다.

지금은 그닥 놀라울일이 아닌데, 내가 SR양을 구입할 당시
windows 7이 출시된 시점이어서 win7을 탑재한 요녀석이 더욱 빛났었다.
기존의 제품은 win7로 무상업그레이드 이벤트도 하고 있었다.

centrino 2 inside까진 알겠고 나머지 두갠
음.. 잘 모르겠다... 좋은거겠지^^

SONY로고가 눈앞에 착!

모션아이.
웹캠이 탑재된 노트북은 처음이다 +ㅁ+

하지만, 아직 한번도 작동해본적은 없었다는..

2006년 - 2009년까진 웹캠없이 지내기 힘들었지만
이제는 필요없다..... 웹캠의 추억이.. ㅠㅠ

터치패드.
터치패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편리해하겠지만..
나는 노트북으로 전향한지 6년째인거 같은데 극한상황이 아니고서는
사용하지 않아서.. 디자인으로 만족해야겠다.

내가 SR55로 택한 이유중 하나였던 지문인식.
근데.. 이것도 아직 인식시켜놓지 않았음..

뭐가 그리 바쁘다고.. 뭐가 그리 귀찮다고..6개월이 지났는데도..
근데 이건 언제 하지 ???

잠시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볼까나??

배송되었을 때 신나서 키보드를 이래저래 찍어봤었다.ㅋㅋ

드디어 부팅 두두두두..

wireless도 센스있게 ON해주고.
집의 무선랜을 잡아줘야지.

Hello win7!!
처음보는 win7이지만, 차근차근 설명해줘서
어렵지않게 세팅할 수 있었다.

부팅되는동안 지루해서 찍어본 아답터.

사용이 가능해지게 세팅된모습.
야근하고 늦게 왔는데도 눈에서 피곤한 눈물이
흘러 나오는걸 닦아가면서 세팅했다.

역시 새제품의 힘은 위대했다.

심지어 테마도 핑크로 바꿀만큼 난 열정적이었다 ㅋㅋ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 켤까말까해졌지만..

조만간 다시 날을 잡아서 기간이 만료된 MC Afee 대체할
보안프로그램도 깔고.. PDS도 깔고 .. 뭐뭐 좀 해야겠다

아직까지도 임시 사용정도로만 프로그램세팅해놓고
켤때마다 해야지해야지 미루고만 있지만..

진짜 할테닷..

다음 포스팅에서 SR55를 조금 더 리뷰하고..
뭐 다른 바이오의 기능을 알게되면 또 리뷰할 예정임.

Comming So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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