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풀빌라 효도여행, 가족여행 추천, 프리마빌라_프라이빗 풀빌라 '프리마빌라 까론(Primavilla K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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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빌라는 3개의 프로젝트로 운영된다고 한다.

오늘 리뷰할 풀빌라는 프리마빌라 첫번째 프로젝트 프라이빗 프리마빌라 까론~

 

 

프리마풀빌라는 푸켓에서 가장 웅장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까론비치에 2005년 7월 오픈하여

휴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푸켓 허니문 파라다이스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우드 조각상과 함께 은은한 조명이 흐르는 까론 풀빌라 안으로 들어서게 되면

그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여러분은 감탄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객실에 들어서면

깔끔하게 장식된 실내, 아름다운 허니문 세팅, 씨푸드 BBQ 디너를 포함한빌라내 식사 룸서비스까지

까론 풀빌라에 머무시는 내내 최고의 서비스가 계속될 것입니다.

또한, 안전한 빌라단지에서 1분거리내에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자유시간을 풍부하게 보내실 수있습니다.

 

 

유럽스타일의 모던하면서도 태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어졌습니다.

대지만 100평이 넘는 빌라로 2베드 빌라 건물과 다이닝/리빙룸 건물 사이에 고객님만을 위한 개인수영장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늑한 인테리어와 완벽한 프라이버시 보호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고객님만의 행복한 공간 연출이 가능합니다.

빌라내 식사는 룸서비스로 제공되며, 특히 와인과 함께 제공되는 Pool-side 씨푸드 비비큐 디너는 모든 고객님들이 만족해 하십니다.

또한 빌라단지 내는 아늑하지만, 여느 풀빌라와 다르게 빌라 주변에 모든 편의 시설(편의점, 은행, 바, 레스토랑 등)이 있어

이용에 편리하고 고객님의 자유시간을 풍부히 할 수 있으며, 각 객실 내에 인터넷, DVD, Cable TV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보로 3분이면 가실 수 있는, 푸켓에서 가장 웅장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까론 비치가 있어

언제든지 에머랄드빛 바다를 즐기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프리마빌라 홈페이지-

http://www.primavilla.co.kr/

 

 

푸켓 풀빌라 효도여행, 가족여행 추천, 프리마빌라

프라이빗 풀빌라 '프리마빌라 까론(Primavilla Karon)'

 

올해 부모님과 함께한 푸켓 효도여행기를 본격으로 시작해볼까나?

 

 

우리가족이 효도여행으로 묵은 곳은 프리마빌라 까론의 2/13이었다.

 

처음가는 가족여행인데 여러 가족에 묻혀서 우왕좌왕 움직이기 싫고

자유여행으로 계획을 혼자 짜서 인솔하기엔 일정이 너무 빠듯해서 고민하던 중

어른들 모시고 가는 여행으로 만족도가 상당한 프리마빌라로 가기로 결정했다.

 

프리마빌라는 가족마다 차량과 가이드를 둬서 자유롭게 일정을 변경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 이었다. 처음에는 '풀빌라? 왠 오바?' 싶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짧은 일정에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 일반 호텔이나 리조트의 방 3개를 오가며 가족 챙길일 없이

한 빌라 안에서 오며가며 가족들 상황 체크하면서 스케줄대로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었고,

우리만의 단독 공간이어서 더 편하게 쉬다 올 수 있었다.

 

푸켓 풀빌라들이 참 많지만, 뼛속까지 한국사람인 부모님들을 모시고

여행을 계획하며 고민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푸켓 풀빌라 프리마빌라 까론을 추천한다.

 

 

 

[리빙룸/소파]

온가족이 모여서 이야기 나눌 수 있고 식사할 수 있는 리빙룸 -

이곳에도 우리의 삼성전자 티비가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었다.

소파도 무지 편하고 에어컨도 빵빵해서 이곳에서 자주 모여앉아 이야기 나눴었다.

 

 

[리빙룸/주방]

일정에 외식이 없으면 아침, 저녁으로 모여 앉아서 식사했던 식탁과 주방.

주방에도 우리 삼성의 냉장고가 한자리 차지하고 있었다.

 

 

 

 

왜 이런 주방이 있나하고 물어봤는데

효도여행, 가족여행, 허니문 커플들도 풀빌라를 많이 찾지만

 

장기투숙객들도 풀빌라를 많이들 찾아온다고 한다.

근처에 레스토랑을 가거나 룸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장기투숙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직접 요리해서 식사하고 싶어하기에

이런 쾌적한 주방을 마련해둔것이라고 한다.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었다며;;ㅎㅎ

 

 

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행으로 오면 더욱 이색적인 여행을 할 수 있을것 같다.

가족여행, 허니문으로 와서 편하게 여행할 수도 있지만,

요리를 즐기는 사람, 요리 연구가들은

태국 쿠킹클래스를 듣고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니 말이다.

 

나같은 경우도 요리를 좋아하기에 장기투숙할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좋은 주방에서 직접 요리하며 지내고 여행도 하며 지내고 싶다.

 

 

 

 

주방에는 식기들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아침/저녁으로 음식이 배달되서 오면 요리사분이 여기서

식기들을 꺼내어 멋지게 한상을 차려주신다.

 

 

주방에는 원하는 취향대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차들과 온수기를 구비해두었다.

 

 

어떤 나라를 여행해도 물은 사먹어야 한다는 거~

태국의 일반적인 호텔은 하루에 물을 2개씩 넣어주지만,

프리마빌라 까론은 매일 아침 물을 이렇게 빵빵하게 준비해준다.

 

그외 음료는 1회에 한해서 준비된다고 한다.

 

 

 

절전과 단수가 종종 발생하는 태국, 푸켓이기에 이런 소형 전등도

주방에 마련되어있다.

 

우리가 묵는 동안은 다행히도 절전이 없었지만, 절전이 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요 소형 전등을 꺼내 사용하면 된다.

 

 

 

리빙룸의 테이블 위에는 프리마빌라의프로모션, 스케줄,

방문자 등록증 등이 올려져있었다.

 

 

 

리빙룸에는 천장과 식탁 옆에 에어컨이 1개씩 준비되어있었다.

식사할때도 쾌적하고 시원하게 할 수 있도록~

 

 

 

이건 웰컴 과일바구니.

최고급 과일을 1회 준비해주는데 여기서 먹은 리치, 사과, 파인애플 바나나는

정말 맛있었다. 시장에서 사온 과일보다 당도가 좀 더 높았다.

 

 

 

형부가 예약한 우리의 이번 효도여행에는

형부이름으로 환영패(?)를 준비해주었다.

 

 

리빙룸에서 바라본 수영장

 

 

 

시원시원한 파란색 타일의 개인수영장~

요것이 풀빌라의 묘미가 아닌가 싶다.

 

가족들보다 먼저 여행을 떠나와서

먼저 프리마빌라 까론에 도착한 나는 숙소 사진들을 찍자마자

개인수영장으로 몸을 던졌다~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다 ㅎㅎ

 

 

 

수영장 중앙에는 썬베드도 준비되어있었다.

물놀이하다 숨차면 여기서 잠시 쉬어가면 된다.

 

 

수영장에 마련되어있는 화장실

 

 

수영장에 마련되어있는 세면대

 

 

수영장에 마련되어있는 샤워실

 

가족이나 일행이 많을때는 여기서 약식으로 샤워하고

샤워실로 옮겨가서 샤워하기 유용했다.

 

 

 

 

[게스트룸]

마스터룸 바로 옆에 있는 방. PC도 마련되어있어서 언니랑 저랑 각자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교환하는데 아주 유용했다. 간단한 검색들도 했다.

 

 

 

게스트룸의 욕실 & 화장실

 

 

 

[마스터룸]

빌라 중 가장 큰 방으로 부모님께서 묵으셨던 방.

 

 

이것은??

 

나의 엑스트라 베드..ㅎㅎ 귀엽기도 하지..

 

이번 푸켓 효도여행은 부모님, 언니네 부부 그리고 솔로인 나까지 5명이 여행을해서

엑스트라 베드를 이곳에 마련해줬다.

 

 

 

 

마스터룸의 욕실 & 화장실

 

 

 

자쿠지에는 배스 버블(BATH BUBBLE)이 갖추어져있다.

매일매일 채워주는 배스버블~

 

나는 프리마빌라 까론에 있으며 자꾸지에서 따뜻한 물로

버블 배스를 풀어놓고 피로를 풀었었다.

 

 

 

버블버블버블~

가족들이 오기전에 한시간쯤 수영하고

미리 버블을 만들어둔 자쿠지로 쏙 들어와서 크라비 여행의 피로를 풀었다.

 

그리고 새벽에 도착할 엄마 아빠를 위해

다시 새로 버블을 만들어 준비해두었다.

 

6시간 남짓이지만 인천 - 푸켓의 비행이 피곤하셨을 부모님을 위해 -

 

 

드라이엉와 매일매일 교체해주는 타월들

 

 

마스터룸의 샤워실

 

 

마스터룸에서 바라본 개인 수영장과 리빙룸 -

 

 

프리마빌라만의 독특한 서비스 중 하나!

프리마빌라에 도착하면 매니저님이 키홀더와 개인 휴대폰을 주신다.

 

 

푸켓 풀빌라 프리마빌라 까론의 마스터룸, 프론트, 게스트룸을

각각 잠글 수 있는 열쇄가 담긴 키홀더.

 

 

따로 인터폰이 없는 프리마빌라에는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현지 휴대폰을 하나 준비해준다.

 

한국인 매니저님 전화번호가 등록되어있는 개인휴대폰으로

그날그날의 일정이나 필요사항들을 바로 전달할 수 있어서 유용했다.

 

 

 

게스트룸에 있던 PC와 공유기-

 

프리마빌라 까론에는 독채마다 이런 무료 와이파이 공유기가 마련되어있다.

빌라 어디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만끽할 수 있다.

 

실제로 다른 호텔들에서 와이파이로 불편했던게 많았다.

신호가 너무 약하고 그 마저도 유료인곳이 많았는데

프리마빌라에서는 와이파이 신호가 빵빵!! 정말 좋았다.

 

 

 

혼자 프리마빌라 까론을 휘젓고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수영도 하고 자쿠지에서 반신욕도 마친 나는

가족들을 기다리며 야경을 한장 담았다.

 

그렇게 혼자 놀았는데도 가족들이 도착하려면 아직도 4시간이 남은 상황이었다.

이번 푸켓 효도여행, 가족여행을 어떻게 보내면 더 알찰까 하며

일정표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이날의 여행일기도 쓰고 가계부도 쓰며 기다렸다.

 

이날 프리마빌라의 세가지 프로젝트인 프리마빌라 다이아몬드/시암풀빌라/프리마빌라 까론

모두를 둘러봤는데, 난 나와 우리 가족이 가족여행으로 해서 그런지

까론이 가장 마음에 들고 알차다고 생각된다.

 

딱 필요한 공간들이 알짜배기로 마련되었다고 할까?

비록 번화가라고 까지 하긴 너무나 한적했지만, 도보로 까론비치도 나갈 수 있고,

편의점이나 꼬치를 사먹을 거리도 있어서 좋았다.

 

한두시간씩 시간이 남을때마다 산책으로 밖에 나가기도하고

심부름도 자처해서 편의점 다녀오며 소화시키기도 좋았다 ㅎㅎ

 

드 디 어 숙소들의 리뷰를 마쳤으니~

이제 일정들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야겠다~!

 

할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우리의 푸켓 가족 효도여행을 풀어야할지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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