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효도여행] 철가방에 배달온 태국 음식?! 풀빌라 프리마빌라의 조식과 개인수영장 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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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이 철가방은 무어지?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를 연상케하는 이 철가방의 정체..

수상하다 수상해

 

분명 이곳은 태국 푸켓인데 말이다. 왠 철가방~!!

 

 

 

"이 철가방의 정체는 푸켓 풀빌라 '프리마빌라 까론'에서 준비해주는 조식입니다~!!"

 

프리마빌라 까론은 한국인의 입맞에 맞추어 매일 매일 주방장님이 요리해주시는

태국음식으로 신속하게 배달온다는 것~!

 

 

사실, 부모님과 효도여행으로 태국 푸켓까지 왔는데,

뼛속까지 한국인이신 부모님의 입맛에 태국 현지음식이 맞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이곳, 프리마빌라 까론에서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게 조리된 태국 음식들로

아침마다 철가방에 담아 배달을 해준다.

물론 테이블 셋팅까지 척척척~!

 

오늘 아침엔 어떤 태국 음식들이 배달되었는지 볼까나~?

(이름들은 잘 모르니 설명으로 맛을 표현하겠슴다~)

 

 

태국 음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우~ 태국어로 "꿍" 안 새우와

토마토, 파프리카를 칠리소스에 볶아 나온 요리.

태국 음식 특유의 달큰함이 있어서 누구나 무난히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요건 돈가스~!

태국 음식에도 돈가스와 흡사한게 있는건지, 아니면 노멀한 음식을 위해

돈가스를 식단에 넣어준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가족들은 맛있게 잘 먹었다.

 

 

태국 오징어 볶음~

태국 여행 올때마다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오징어 요리는 꼭 먹었었는데

올해는 프리마빌라 까론에서 잘 챙겨줘서 따로 사먹진 않았던 것 같다.

태국 요리여서 이름은 잘 모르지만, 굴소스? 소이소스? 같은걸로 짭조름하게 볶아낸 오징어 볶음.

요것도 밥반찬으로는 굿~!

 

 

꽃게 된장찌개 -

어른들은 국물이 있어야 식사하신것 같다고 한다며 챙겨주신듯~

태국 음식은 아니지만, 한국인 어른 여행자들에게는 단비같은 메뉴가 아닐까 한다.

 

 

안남미 밥 -

태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길고 푸실푸실 날리는 안남미를 주식으로 한다.

아침마다 태국 현지음식들과 안남미 밥을 이렇게 수북히 가져다주면

먹을 만큼 밥을 덜어서 먹으면 된다.

 

 

개인 앞접시와 포크, 나이프, 젓가락, 물컵이 셋팅된다.

이제부터 앞에서 소개해준 태국 음식들을 취향에 맞게 덜어먹으면 된다.

 

프리마빌라 까론에서의 첫 일정은 철가방에 배달온 조식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다음 스케줄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풀빌라 안에 있는 프라이빗 개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겼다.

 

 

물만난 물개마냥 프라이빗 풀빌라 개인수영장을 종횡무진하셨던 엄마님 -

 

 

 

 

 

 

아빠는 이날 샤워를 이미 하셨다며 개인수영장에 들어가진 않으시고 기념사진만 촬영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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