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이 눈앞에 펼쳐지는 전라도 지리산 숙소 '쉼 나마스테' 게스트하우스_인월 지리산 공용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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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좋은 부부 분들이 친절하게 태워주셔서

구룡폭포에서 남원 터미널까지 단숨에 편하게 도착했다.

 

 

 

 

남원 터미널에서 바라본 하늘의 모습.

구룡폭포에서 딱 적당한 시간에 끊고 잘 돌아온 것 같아 뿌듯했다.

 

뿌듯 뿌듯 뿌듯~~

 

 

 

 

남원 - 인월 지리산 공용 버스터미널 티켓

쉼 나마스테 게스트하우스에 가려면 남원 터미널에서 인월 지리산 공용 버스터미널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고 해서 터미널 인근에서 내려서 태연하게 장보다가

터미널 인근에서 그냥 한번 버스 물어봤는데

 

왠일, 막차가 7시 20분이었나? 기억이 가물..

암튼 막차 임박한 시간이어서 급 뛰어 들어가서 티켓 사고 바로 버스에 탑승했다.

 

지리산 공용 버스터미널은 뭔 막차가 이리 빨리 끊긴다냐;;

 

 

 

 

 터미널에 이런 팜플렛이 있어서 챙겨왔는데,

주변 사람들이 인월 토요장터에 정말 볼거 없다고해서

한껏 기대하고  챙겨온 이 팜플렛은 결국 활용하지 못했다.

 

 

 

 

 

지리산 댐 반대 서명.

난 반댈세~!!! 를 쓰고 옴 ㅎ

 

 

 

 

 인월 지리산 공용 터미널

좀만 더 멍때리고 장보다가 못올뻔한 인월 지리산 공용 터미널.

지금 생각해도 아찔 ..

 

여기서부터 쉼 나마스테 게스트하우스까지 택시타고 가야하는데

이곳은 심지어 택시잡는데도 한참 기다렸다.

 

정말 모든게 빨리 끊기는 지역인듯;;

 

콜택시도 없다고해서 마냥 택시를 기다렸다가 탑승.

 

엄청 개그맨같은 아저씨 기사님을 만나서

무슨 컬투쇼 같은 느낌으로 엄청난 수다를 떨면서 가다보니 벌써 숙소 도착.

 

지리산 기질 뿐만 아니라 탁월한 영업능력도 있던 택시아저씨는

다음날에도 본인을 부르라며 명함도 주셨다 ㅎㅎ

 

그 아저씨가 했던 표현들이 엄청 웃겼는데 지금은 기억이 안나네;;ㅎㅎ

 

 

 

 

택시 기다리면서 찍어본 지리산 둘레길 3코스 가는길.

인월 지리산 공용 터미널이 딱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시작점 인근이었다.

 

 

 

 

나마스테! 쉼, 나마스테

택시타고 도착한 쉼 나마스테는 너무 늦은시간이어서

다음날 사진 찍었다.

 

왠지 입구 간판부터 맘에 들었다는;;ㅎ

 

 

 

 

금계 - 동강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입구에 위치한 쉼 나마스테 게스트하우스

지리산 둘레길 게스트하우스가 그리 많진 않은것 같았는데..

나도 입소문으로 찾아온 지리산 숙소여서;; 참 운이 좋았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다는;;

 

 

 

 

 

지리산 숙소 쉼 나마스테는 카페도 겸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였다.

사실 메뉴판은 나중에 발견해서;;

 

이곳에서 우리는 드립커피를 마셨었다.

 

 

 

 

이것이 쉼 나마스테의 최고 자랑거리!!

 

지리산 숙소들 중 이런곳은 없을듯.

거실에서도 볼 수 있고, 바로 앞 발코니에서도 볼 수 있는 명품 지리산 풍경!

지리산이 한폭의 풍경화처럼 펼쳐져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욱하게 낀 안개와 보면 ~~ 캬~~!!

 

아래로 내리다 보면 그 풍경 사진을 볼 수 있음.

 

 

 

 

 

화장실도 깔끔.

기본 샴푸랑 비누 정도는 있었다.

헤어 드라이어도 있어서 샤워 후 요긴하게 머리 잘 말렸다.

 

 

 

 

이곳은 다락방 가는 계단.

우리는 요기 다락방에서 묵었는데 진짜 좋았다.

 

 

 

 

 

짠~~!!

이곳이 지리산 숙소 '쉼 나마스테'의 인기있는 다락방이다.

우리의 가방을 먼저 세워놓고 인증샷.

생각보다 넓고 아늑해서 들어오자마자 부산하게 방구경중 ㅎ

 

 

 

 

방이 참 넓직하니 좋았다.

다만, 경사진 천장이어서 머리 조심, 또 조심.

난 계속 머리 부딪치다가 적응할 때 쯤 체크아웃했다는..ㅎ

 

 

 

 

ㅎㅎ 가방사진 좋으다~

 

 

 

 

점심을 너무 든든하게 먹어서 저녁을 거른 우리는

마트에서 사온 컵라면에 물을 붓고~~

 

 

 

 

밤바람을 맞으며 좋은 지리산 공기를 마시며~~

다음날 계획도 짜며 야식을 먹었다.

 

 

 

 

 

일행의 아버님이, 지리산에서 조난당하면 안된다며 챙겨주셨다는

스카치 블루 포켓.

우리 모두 환호성을 치며 꺼내 마셨지만,

2박 3일 내내 저 한병을 다 못마셨다는 비화가..ㄷㄷ

 

 

첫날밤은 우리 나름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며 보냈다.

 

기분좋게~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를 하며 도란도란 오붓오붓~~

이제서야 여행을 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마음의 여유도 찾아가며 그렇게 첫날밤을 보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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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둥~!!

 

 

앞에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한, 지리산 숙소 쉼 나마스테의 명당!!

테라스에서 바라본 한폭의 풍경화 같은 지리산의 모습!!

원래 안개가 낀 모습이 장관이라는데 나는 늦잠을 잔 관계로 이렇게 쨍쨍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봐도 봐도 또 봐도 좋은 지리산의 풍경~!!

우선 이번 포스팅에서는 쉼 나마스테 게스트하우스의 소개정도만 하기위해

간략하게 추렸는데도 요러네?ㅎㅎ

 

이곳의 진짜 앙꼬는 저녁에 다같이 하는 바베큐 파티였던 것 같다.

숙소 둘러보기 포스팅도 했으니, 어서 서둘러서 이곳에서의 멋졌던 바베큐파티 현장과

사장님 어머님의 손맛이 깃들여진 아침식사, 사장님이 직접 내려주신 드립커피 포스팅도 해야겠다~

부지런히 해야지~~

 

 

금계 - 동강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시작점에 있는

쉼 나마스테 찾아가는 방법은 아래 내용 참고하세용 -

전라도 지리산 숙소 강추!

 

 

 

지리산 둘레길 숙소, 쉼 나마스테

 

 

 

 

남원터미널에서 숙소 사장님과 통화하고 택시로 이동해서

자세한 이동방법은 잘 모르겠네요.^^

 

금계 - 동강 3코스 시작점에 있어요.

 

 

 

 

 

지리산 둘레길 여행 글 모아보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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