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겨울여행] 우도 땅콩아이스크림과 우도 땅콩을 맛본 우도 맛집 '라떼킹 제주우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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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맛집 라떼킹 제주 우도점에서

처음 맛본 땅콩 아이스크림 -

 

검색검색검색검색을 통해 선정하게 된 우도 아이스크림 체험할 카페

이름하여 라떼킹 제주우도점이 되겠다.

 

정말 맛보고 싶었던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이었기에

더욱 신중하게 여러가지 항목으로 비교해가며 결정했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다.

 

우도 관광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라떼킹 -

사진에서 봐서 그런지 첫눈에 알아보고 바로 들어갔다.

 

 

 

 

 

 

컵도 센스있게 KEEP CLAM style로 만들어놓았다.

우리는 밥을 바로 먹고와서 배가 꽉찼기에 음료까지는 시키지 않고

우도여행의 앙꼬인 땅콩 아이스크림만 하나씩 주문했다.

 

 

 

 

우도의 땅콩을 상징하는 모형물

땅콩모양이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잘 표현된 것 같았다.

 

 

 

 

 

라떼킹의 '사장님이 직접 볶은 우도 땅콩'

껍질이 얇고 바삭해서 껍찔째 먹는다던 우도땅콩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기에 꼭 사가야겠다 생각하고 이번 여행을 계획했었다.

 

우도 내 기념품 판매하는 가게들은 압축백으로 진공되서

광고용지가 들어간채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언제 볶은지도 모를 땅콩을 사가서 후회할 것 같아서

라떼킹에서 사장님이 직접 볶았다는 땅콩으로 구입하기로 했다.

 

 

 

 

 

드디어 나온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다른 곳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은 대체적으로 일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땅콩분태를 얹어서 판다고 하는데, 라떼킹의 땅콩 아이스크림은 땅콩 분태를 함께 넣어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판매했다.

 

생각보다 땅콩 함량이 적어서 씹히는 맛은 없었지만,

아이스크림 속에 잘 섞여서 그런지 땅콩맛이 고소했고 약간은 느끼했다.

 

한 사람당 저 아이스크림 1컵 이상은 못먹을 듯하다.

 

 

 

 

 

 

라떼킹 사장님이 직접 볶았고, 다른 곳에서 파는 땅콩처럼 진공팩이 아니니

조금 더 신선할 것 같았고, 라떼킹이 나름 유명하니 회전율도 좋을 것이라는

나름의 계산으로 라떼킹에서 우도 땅콩 구입.

 

우도 땅콩은 대체적으로 비쌌다.

내 주먹보다 조금 큰 땅콩 1봉지가 10,000원이었다.

 

땅콩 킬러인 나는 집에 땅콩이 쌓여있어서 고민하다가

2봉지만 사기로 결정했다.

 

일반 땅콩보다 작고 다부진, 동글동글한 땅콩은

껍질을 절대 드시지 않는 엄마 아빠도 설명을 들으시곤 껍찔째 부담없이 드셨다.

 

내가 상상한 단맛이 있는 고소한 땅콩은 아니었지만,

고소함은 일반 땅콩의 2배는 되는 것 같았다.

 

여행에서 돌아와서 침대맡에 두고 먹다가 잠들었는데

아침에 땅콩의 고소한 향에 깰 정도였으니 ㅎㅎ

 

비싸서 자주는 먹지 못하지만 별미로 먹기 좋은 땅콩이었던건 분명하다.

 

 

 

우도 카페 라떼킹에서의 땅콩 아이스크림과 땅콩 구입은 굿초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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