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겨울여행] 어리목 영실코스로 하산하며 바라본 한라산의 설경_메리 크리스마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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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한라산 등반기 두번째

영실코스로 한라산 하산하기!

 

 

 

 

 

 

 

 

 

 

 

다시 봐도 아름다운 한라산의 설경 파노라마샷.

 

 

 

 

 

어리목코스로 등반해서 올라온 윗세오름의 위엄.

너무 뿌듯했던 순간을 뒤로하고 배도 든든하게 채웠으니

이제 영실코스로 LTE급 하산할 일만 남았다. ㅎㅎ

 

 

 

 

윗세오름의 영실코스 하산하는 길의 모습.

 

 

 

 

 

자~ 능선으로 시작되는 영실코스의 하산코스

열심히 내려갈 준비는 되셨나요?

 

식사하면서 체온이 조금 낮아져서

배낭에서 패딩을 꺼내입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하면서 한라산 설경이 너무 멋있어서

더 찍은 설정컷.

 

 

 

 

마치 스노우랜드라도 만들어 놓은 것 처럼

예쁘게 조성된 영실코스의 설경.

 

사람이 아닌 자연이 만든 설경이어서 더욱 웅장하고 멋지게 느껴진다.

 

 

 

 

조금 내려오다가

 

 

 

 

살짝 뒤를 돌아봤는데~

 

이 뻐~~

이뻐도 너무 이~~ 뻐~~

 

 

 

 

 

바람과 눈으로 자연적 생성된

한라산의 설경

 

 

 

 

 

 

어리목코스보다 영실코스의 태양이 조금 더 강한지

영실코스의 나무에 쌓인 눈들은 햇빛이 보이는 면의 눈들이 녹아있었다.

 

 

 

 

 

 

 

이것이 바로 레알 크리스마스 트리.

마트에서만 보던 하얀 크리스마스 트리가

이 모습을 모티브로 만든게 아닌가 싶다.

 

진짜 트리를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라산에서 볼 줄이야.

 

 

 

 

 

눈꽃이 너무 예쁘게 핀 한라산 영실코스의 나뭇가지들.

파란 하늘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하얀 눈꽃들.

 

 

 

 

 

한라산 코스를 고민하며 써칭할 때 많이 봤던

영실코스의 설경이다.

 

사진에서 본 설경을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왼쪽은 이렇게 눈꽃 핀 나무들이 보였다.

나무들이 조금 더 빼곡하게 있으면 좋았을걸..

 

 

 

 

 

 

보는 것 처럼 영실코스는 계단으로만 되어있었다.

all 계단.....

 

이쪽으로 등산하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뿐이었다.

 

 

 

 

내려오다 만나게된 영실코스의 병풍바위

병풍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설경 역시 장관이이었다.

 

 

 

 

 

그리고 곧 완주를 하게된 영실코스 탐방로 시작점.

코스가 내내 계단이어서 그런지 내려오는건 정말 LTE급 속도였다.

 

하지만, 사진찍으며 쉬엄쉬엄 등산하고 하산하느라

시간이 너무 지체되서 막차를 놓쳐버려서

 

결국은 택시아저시와 흥정 후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까지

택시를 타고 돌아왔다는 불편한 진실...

 

크리스마스 이브날, 잊지못할 추억으로 자리잡은 한라산 등반기 끝!!

 

이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러 준비를 슬슬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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