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언니님이 윤진아~ 꼬꼬면 사왔다 ~ 짱이지~???? 하며 꼬꼬면 2봉지를 나에게 내밀었으나.. 나는.. 응..??? 매일 인터넷을 하는 일을 하지만 하는 일만 하는지라 정작 인터넷의 소식에는 무딘 나.. 그제서야 언니한테 꼬꼬면이 뭔지에 대해 알게되고 꼬꼬면이 얼마나 구하기 어려운지에 대해 전해듣게 되었다. 그리고 언니는 바로 시식을 했고 나는 까먹고 지내다가 얼마전에 먹게 되었다. 언니가 하도 왜 안먹냐고 닥달을 ~ 닥달을~ 해서리.. 자기도 별로 맛이 없었다면서 자꾸 나한테 먹으라고 강요하는 심보는 뭐야 ㅡㅡ 암튼 이번에는 꼬꼬면 끓이는법부터 솔직한 꼬꼬면 후기를 남겨보도록 해보자. 요녀석이 언니님이 득템해오신 구하기 어렵다는 꼬꼬면이 되겠다~ 왠지 하얀 국물의 라면이미지가 낯설게만 느..
지난 주, 집에서 갑자기 즉석떡볶이가 먹고 싶어졌었다. 그런데.. 재료사러 나가기 귀찮아서.. 몹쓸 귀차니즘을 이기지 못하고 그냥 짜파게티로 떼웠던.. 비도 주룩주룩 내리고 왠지 오늘은 꼭 먹어야 될것 같은 생각에 빗살을 가르며 즉석떡볶이 만들기를 하려고 차를타고 마트에서 재료를 구입해왔다 와하하하 - 재료 - 떡볶이 떡, 오뎅, 쫄면, 깻잎, 양파, 파, 당근 고추장 1.5큰술, 간 마늘 1큰술, 짜파게티스프 1/2개, 물엿 1.5큰술, 간장 1/2큰술 즉석떡볶이 만들기 양파를 먼저 썰기시작 ~~ 귀찮긴 해도 오랜만에 사진 찍으며 만들어 보려고 첫 사진은 잘 찍었다 ㅋㅋ 언니가 즉석떡볶이 양념장의 비밀은 춘장에 있다고 했으나, 우리집에 춘장이 있을리 없다.. 급조해서 짜파게티 1봉지를 희생양으로 잡아서..
이번엔 경단을 만들어 볼까 한다. 오랜만에 경단을 만들라고 하니 가슴이 벌렁벌렁~ 두근두근 ~ㅋ 이것도 렉삼이를 사기 전이라. 언니 카메라님의 도움을 얻었었다. 벌써 세월이 이렇게 되었구나.. ㅋㅋ 이놈에 귀차니즘.. 열씨미 만들면서 찍으면 뭐하나 포스팅을 안하는데 ㅋㅋ 암튼 경단만들기 시작! 경단만들기 재료 : 찹쌀가루, 푸른콩가루, 대추, 땅콩, 아몬드, 까메오(초코쿠키), 카스텔라 단호박, 건포도, 소금, 물 이번에 만들 경단은 이름하여 육색경단! (六色) 여섯가지 고명을 만들어서 동글동글한 경단을 굴릴예정이다. 여섯가지 고명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푸른콩가루 / 대추 / 땅콩 / 아몬드 / 까메오(초코쿠키) / 카스텔라 완전 평범한건 만들기 싫자네~ ㅋㅋ 과정사진을 너무 주책맞게 많이 찍어서 ..
재료 : 훈제연어 1팩, 수제햄, 연치즈, 양파 1/2개, 부추 적당량, 파프리카 색깔별로 1/4개씩. 레몬소스, 통후추, 블랙올리브 와인과 함께 먹기에 가장 편한건 아무래도 훈제연어가 아닐까? 마트에 와인을 사러 갔는데.. 갑자기 훈제연어가 너무 먹고 싶어서 급 질러왔다. 같이 장보러 간 언니님은 수제햄을 집어오시고 .. 함께 먹어볼까나? 샹그리아 만들기 샹그리아를 만들기위해 사온 칠레산 와인. 마트에서 와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구입. 집에있는 과일들과 간편과일들로 간단하게 만들어보자. 여름이랑다르게 간편과일의 구성이 알차진 못했지만.. 아쉬운대로 먹어야지 머 ㅋㅋ 새로 구입한 물병에 와인을 콸콸 부어주고 준비한 간편과일과, 집에있던 귤, 사과, 배를 얇게 슬라이스해서 넣어준다. 오렌지대용으로 ..
세월이라는게 참 빠른것 같다. 훤칠하고 젊으시던 아빠에게 꼭 시집가겠다고 칭얼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빠의 연세가 60세가 되셨다. 나도 어느새 20대의 후반의 길을 걷고 있고.. 회갑은 아니시지만, 특별하진 않지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싶어 어떤 요리를 해야 어른 생신상 차리기에 적합할까 고민하다가 엄마랑 갈비를 만들기로 했다. 아빠 생신상. 초큼 놀라운건. 이게 아침상이라는거. 그렇다. 우리집에선 아침부터 고기를 먹는건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적인 모습인것이다.ㅋㅋ 어른 생신상 차리기 왠지 어색하면서도 완성하니 꽤 뿌듯했다 ㅎㅎ 재료 : 왕갈비, 양파, 배, 사과, 간장, 물엿, 다진마늘, 통후추, 깨소금, 참기름, 잣, 물 왕갈비. 요녀석이 오늘의 주인공 왕갈비님. 육색이 아주 좋아보인다 쿠쿠쿠 갈비..
얼마전에 죽전 카페거리에서 먹은 브런치 사진을 정리하다가 정말 .. 그냥 먹고싶어졌다. 그냥 이유없이 프렌치토스트가 먹고싶어서 나가서 재료를 사왔다 ㅋㅋ 재료라고 해봐야 흰우유랑 식빵 ㅋㅋ 아무 생각 없이 나가서 사온 재료로 10분만에 만든 프렌치토스트 브런치 플레이트 ㅋㅋ 저녁 먹을 시간에 브런치라니 ㅋㅋㅋㅋ 그래도 맛있으면 됐지 ㅎㅎ 재료도 만드는 방법도 초초 초간단! 죽전 카페거리에서는 이런 간단한 브런치를 왜이렇게 비싸게 파는지 아직도 모르겠다는.. 재료 : 계란, 우유, 식빵, 소금조금, 꿀 / 스팸, 쉐이크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법 1. 계란과 우유, 소금 조금을 넣고 섞는다. 2. 식빵을 1에 담궜다가 올리브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버터에 구우면 풍미가 더 좋다.) 3. 남은 ..
급 맥주안주로 만들어본 팟타이 모바일로 이미지 업로드가 안되서 결국 웹으로 사진 재 업로드..흠.. 나도 모바일 티스토리를 하고 싶을 뿐..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