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여행기] 태국여행하며 편의점 구경하기 _ 태국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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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초반에도 말했듯, 푸켓에는 편의점이 정말로 많았다.

처음에는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를 보고 반가웠는데, 너무 많다보니 이제 익숙.
매일 지나만 다니다가 저녁먹고 식당 근처의 세븐일레븐에 구경할겸 간식살겸 들어가봤다.
지금 찾아보니 세계적인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체인 편의점이었네;;

하지만. 태국이라고 해서 크게 다른점은 없었다.




어쩐지. 즉석식품들이 있더라.ㅋㅋ
요즘 우리나라도 핫바는 기본이고 이런저런 즉석 조리식품을 많이 파는데
여기서도 팔고 있었다. 현지에 맞춘 식품을 들여놓았겠지?

태국에는 햄버거나 핫도그를 많이 먹나부다 ~ 이런것도 있으니 ㅎ
너무 배가불러서 먹어보진 못했다.
가격이 굉장 저렴한듯.




샌드위치도 있었다.뭔가 소스가 주를 이루는듯한데,
급하게 배고플때는 요긴하겠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과자코너~~@@
여기 역시..밥먹고 바로 들어간 곳인지라..
그리고 자주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유심히 보진 않았는데
사진상으로 보니 태국과자가 꽤 있는 것 같네.

호텔앞 훼미리마트에는 70%가 일본과자였다.
짚기만 하면 오이시~가 써있는..




음료수코너.
음료수들도 크게 다른건 없었는데, 딸기맛 음료수가 좀 있었다.
한뼘만한 병음료를 파는것도 좀 다른점인가?

딸기맛 미란다가 너무 귀엽고 예뻐서 하나 짚어들었다.




와우~!! 컵라면코너 ㅋㅋ
초등학교 ~ 중학교때까진 편의점에서 컵라면 정말 자주 먹었는데 ㅎㅎ
태국에서도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는 문화가 있나보다.




유제품류가 꽤 다양했다.
포장들도 어찌나 귀엽고 이쁘던지~~
하나하나 다 사고 싶을 지경이었다.




여기서 내 눈을 사로잡은!!
액 티 비 아 ~!!

ㅋㅋㅋ 한동안 회의시간마다 들고 들어갔던..ㅋ 이제는 끊었지만
근데 한국에서 봤던거랑 뭔가 달라보여서 샀다.
뭔가 오묘함.. 근데 아니나 다를까! ㅎ

다음날 아침에 마셔봤는데, 보이는것과 같이 요구르트와 요거트를 섞은듯한 맛이었다.
너무 묽지도 않지만 약간은 묵직한 맛으로
나쁘지 않은 조화였다. 하나 더 사먹을껄 ㅋㅋ




꺅~!!!
이것도 추억의 코너!!!!!

초등학교때 원하는 사이즈 컵을 뽑아서 얼음이랑 온갖 음료수를 다 섞어먹던 그것!!
다양하게 잘 섞어야 보랏빛의 오묘한 음료수가 되던 그것!!
컵도 시즌별로 달라졌던 그것!!

여기서 한참 서서 추억에 잠겼었다.
여기는 커피도 있고 뭐 다양한 것 같았다. 맨 오른쪽은 뭔지 잘 모르겠넹;




미란다 딸기맛이랑, 액티비아를 사들고 길을 나섰다.
낯설지 않은 세븐일레븐 봉투 ㅋㅋ




짜잔~~ 귀여운 미란다 딸기맛!!
병도 색도 너무너무 이뻤다~~

맛은?????????????

딸기맛 감기약 시럽맛...? 엄청 달았다.
정말 애기들 먹는 시럽 감기약정도?

작은병이지만 하나 다 마시기 힘들었다.
목이 따가울 정도의 단맛이라고하면 이해가 쉬우려나??




지나가다 신기해서 찍어본 노점상.
여러가지 꼬치랑 말린 오징어를 파는듯했다.

마른오징어 우리나라에서만 먹는지 알았는데 신기했다.
여행하면서 마른오징어 노점상 꽤 본것 같았다.

노점상이 지나가면 진한 오징어의 향이..ㅋㅋ




호텔로 돌아가려는데 우리길을 가로막은 녀석 ㅋㅋ
너 쫌 똘똘하게 생겼다~

비켜주겠니? ㅋㅋㅋ

다음은 이비스 까따 수영장에서
한가롭게 놀았던 내용의 포스팅이 이어질 예정임.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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