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죽전 카페거리에서 먹은 브런치 사진을 정리하다가 정말 .. 그냥 먹고싶어졌다. 그냥 이유없이 프렌치토스트가 먹고싶어서 나가서 재료를 사왔다 ㅋㅋ 재료라고 해봐야 흰우유랑 식빵 ㅋㅋ 아무 생각 없이 나가서 사온 재료로 10분만에 만든 프렌치토스트 브런치 플레이트 ㅋㅋ 저녁 먹을 시간에 브런치라니 ㅋㅋㅋㅋ 그래도 맛있으면 됐지 ㅎㅎ 재료도 만드는 방법도 초초 초간단! 죽전 카페거리에서는 이런 간단한 브런치를 왜이렇게 비싸게 파는지 아직도 모르겠다는.. 재료 : 계란, 우유, 식빵, 소금조금, 꿀 / 스팸, 쉐이크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법 1. 계란과 우유, 소금 조금을 넣고 섞는다. 2. 식빵을 1에 담궜다가 올리브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버터에 구우면 풍미가 더 좋다.) 3. 남은 ..
급 맥주안주로 만들어본 팟타이 모바일로 이미지 업로드가 안되서 결국 웹으로 사진 재 업로드..흠.. 나도 모바일 티스토리를 하고 싶을 뿐.. 쿨럭.
맛있는 강황해물부추전을 부칠때 넣었던 대하.. 대하의 살만 사용하려니 알이 있는 머리랑 껍질이 왠지 아까워서 생각해낸 음식 ㅋㅋ 강황해물부추전이랑 술을 가볍게 한 다음날 해장을 할 수 있는 대하김치국 !! 재료: 대하육수 5컵, 김치, 콩나물 한줌, 청양고추 1개, 고춧가루 1큰술, 대파 약간, 소금 약간 대하의 살은 전에 넣고 머리와 껍질을 모아둔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적당한 양의 물을 넣고 모아둔 대하 껍질과 머리를 넣는다. 뽀~얗게 우러난 대하육수~ 육수가 우러나면 건더기는 건져서 버린다. 얼~큰하게 해장하기 위해 꼭 들어가야하는 청양고추는 곱게 다져서 준비한다. 냉장고에 다행히 있었던 콩나물 한줌은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한다. 잘~익은 김치는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한다. 준비해둔 대하육수에 썰어둔..
자칫 루즈해질 수 있는 추석연휴~~! 언니랑 오랜만에 데이트~ 뭐 맨날 하긴 하지만, 우리 쉬는날이 바뀐 이후로 변변한 영화를 본적도 없어서 오랜만에 야탑CGV에서 영화 한편 때리고~ 그 위에 있는 홈플러스에 갔다. 이번 연휴 부쩍 야탑에 자주 갔네 ㅋㅋ 원래 집에있는 냉동 곱창볶음에 넣을 깻잎사러 갔다가 순대볶음으로 전향 ~ 이것저것 장을 실컷 보고 깻잎을 찾았는데 품절이랜다.. 손을 후덜덜 떨며.. 몇봉 안남아있는 유기농 깻잎을 마지막으로 장보기 마무리 집에와서 후다닥 ~ 요리 시작! 재료 : 순대파우치 1팩, 깻잎 1봉, 양파 1개, 마늘 8톨, 버미셀리, 청양고추 2개, 올리브유, 깨 조금 양념장 : 간장, 설탕, 간 마늘, 고추, 참깨, 파, 굴소스, 물엿, 고춧가루, 물 1컵 버미셀리. 푸켓에..
이번 주말에도.. 엄마가 냉동실에서 오징어랑 새우랑 조개랑 꺼내놓으셨다. 날 위해 사놓은것이라고는 하시지만..ㅋㅋ 많이 드시고 싶었나보다 ㅋㅋㅋ 마미가 드시고 싶다는데 해드려야지!! 오늘은 해물과 부추가 가득가득한 노란 부추전을 부쳐보자!! 재료 : 부추 1/2단, 오징어 2마리, 조개 4개, 대하 8마리 애호박 1/2개, 부침가루, 물 신문지로 잘 싸놔서 그런지 부추를 씻어놓으니까 보기만 해도 싱싱함이 느껴진다. 부추는 먹기 좋게 잘 썰어서 준비한다. 애호박도 먹기 좋게 채썰어놓는다. 오징어는 잘 손질해서 썰어놓는다. 조개역시.. 잘 손질해서 먹기 좋게 썰어둔다. 뭐 조리법이 없네..ㅋㅋ 다 손질해서 썰기..ㅋㅋ 대하는 머리를 떼고 껍질을 잘 까고 썰어서 준비한다. 대하 머리를 떼니까 노란 알들이 ....
할머니가 야탑으로 병원을 옮기셔서 요즘은 주말마다 야탑의 병원으로 출근도장을 찍으러 다닌다. 지난 주 사촌동생이랑 병원에 갔다가 친구랑 약속이 파토나서.. 그냥.. 정말 그냥 오랜만에 장보러 가볼까 하는 생각으로 야탑의 홈플러스로 올라갔다. 정말..오랜만에 마트에 가봤다.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요리를 안한것 같았다. 크림파스타를 해먹기로 하고 재료를 사러 다니는데 홈플러스도 바뀌고, 나도 너무 오랜만에 장보러와서 그런지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힘들..었다..ㅋㅋ 그냥 크림파스타 아니면 까르보나라를 만들라고 재료사러 갔었는데, 쏙이 내 시선을 끌었다. 한번도 먹어보지도 다뤄보지도 않은 재료 '쏙' 그냥 무작전 장바구니에 담았다. '쏙 크림파스타' 도전! 재료 : Bavette, 양송이버섯, 생크림, 우유, 새..
데리야끼소스를 입에 달고 살던 언니님이랑 같이 장보러 갔다가 사왔던 데리야끼 소스. 이 소스로 뭔가 특별한 요리를 해보고 싶어서 시작한 주말요리! 대구스테이크 재료 : 대구, 데리야끼소스, 각종 야채, 우유, 타임 대구는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타임과 함께 우유에 담궈둔다. 갖가지 취향에 맞게 야채를 준비해서 채썰어둔다. 우유를 충분히 떨은 후 프라이팬에 앞뒤가 노릇하게 굽는다. 대구에 생각보다 지방이 많아서 기름이 사방으로 튀었다 ㅠ ㅠ 언니랑 사왔던 데리야끼소스 두둥~ 노릇하게 익힌 대구에 데리야끼소스를 넣고 약한 불에서 은은하게 조린인다. 대구를 소스에 졸이는 동안 센불의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야채를 후다닥 볶아준다. 불이 훅~ 훅~~ ㅋㅋ 볶으면서 발사믹소스도 넣어봤다. 짜잔~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