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요 얏호!! 이번 휴가에 우여곡절이 많아서 7월 예정이었던 휴가를 취소하고 9월 12일에 드디어 제주항공으로 세부로 출국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교현이와 함께 제주항공으로 세부행 티켓을 구입해서 떠날 수 있게 되서 너무 기뻤다. 들뜬 기분으로 출근해서 하룻동안 알토란같이 업무를 마무리해두고 퇴근 후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이번 늦은 휴가의 콘셉트는 세부 다이빙!! 아자아자 가자요~!! 세부로 가는 제주항공은 게이트 6번이랑 가까웠다. 서현역에서 탄 셔틀버스가 마침 6번 게이트 앞에서 내려줘서 더 편리하게 제주항공 부스로 갈 수 있었다. 공항에 가면 꼭 찍어야 할 것 같은 짐 인증샷 ㅎㅎ 제주항공 앞에서 한장! 이것도 꼭 찍어야 할 것 같은 항공권 인증샷 ㅎ 제주도 이외엔 제주항공으로 가..
올해 휴가엔 뭘 해볼까?? 이제 가보고 싶은 곳도 해보고 싶은 것도 어느정도 해보고 나니 어느날 문득 올해 휴가엔 뭘 해야하나 라는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음.. 음.. 뭘할까 뭘할까 하다 결정한 것이 바로!! 다이빙이었어요~! 친구랑 막연히 제주도에서 다이빙 따자~! 했었는데 이왕 휴가도 긴거 따뜻한 바다에서 따자 라는 생각으로 폭풍검색 끝에 가성비가 가장 좋은 세부에서 따는걸로 결정했어요. 보홀/세부 어디서 할까도 고민했찌만 저는 역시 가성비를 가장 중시하는 여자이기에~ 검색에 검색 끝에 세부 오션플레이어로 결정! 7군데 정도 알아봤었는데 문의에 대한 피드백도 가장 빠르고 무엇보다도 다이빙샵이 파이브스타~! 별이 다섯개인 것이 가장 신뢰가 가더라구요. 지금부터 저의 오픈워터와 어드밴스드 다이빙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