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S라이드, 카이로 레이싱으로 무장한 홍천 오션월드! 할인권, 입장권 할인에서부터 오션월드 카이로레이싱 후기, 슈퍼S라이드 후기, 수영복 복장, 준비물까지! 초보를 위한 제대로된 오션월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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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오션월드닷! ㅋㅋ

그동안 가자가자 말만하고 가보지 못했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드디어 가게 되었다.

고른이가 쉐보레 스파크를 질렀다는 소식에 시승이야기를 나누다 어쩌다보니 대학 동기여행이 되어버렸다.

차타고 교외로 나가자로 시작해서 결국은 이른 여름휴가를 같이 떠나게 되었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슈퍼S라이드
지금도 또 타고 싶은 오션월드 놀이기구!!
지금이라도 빠져들고싶은 파란 수영장 사진으로 포스팅을 시작하겠음 ㅋㅋ




쉐보레 스파크
고른이의 쉐보레 스파크~!! 길가면서 도로에서만 봐오던 쉐보레 스파크를 직접 시승하게 되었다.
시승을위해 고른이가 거주하는 일산까지 갔었다는..ㅋㅋ

쉐보레 스파크 생각보다 훨~씬 더 이쁘고 쌈빡했다.

음악도 들으며 수다도 떨며 홍천 비발디파크로 고고씽!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한시간 반쯤 달렸을까? 신나게 수다떨며 도착한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오자마자 비발디파크 파인동에 체크인하고 짐을 내려놓고 바로 오션월드로 향했다.

처음오는 곳이라 그런지 설렘반 기대반이었던 오션월드.




우선 들어가면 바로 매표소로 고고씽!




 


오션월드 할인 팁!

모두가 궁금해할 오션월드 할인, 할인권구매 팁~

1. 비발디파크 무기명 쿠폰
회사 법인으로 비발디파크에 방을 잡아서 무기명쿠폰을 발급받게 되었는데,
6월까지 이벤트가 있어서 토요일 제외 모든 요일에 27,000원이면 오션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우리는 토요일에 가게되어 무기명쿠폰 혜택은 받지 못했다.. 토요일은 36,000원이라는..

2. 온라인 오션월드 할인권
그리하여 우리가 택한것은?!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판매중인 오션월드 할인권 ㅋㅋ
친구중 한명은 대학원생이라 학생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는 하는데,
할생할인을 받던 제휴카드할인을 받던 최대금액이 33,000원이었는데
온라인 오션월드 할인권은 31,16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11번가에서 구매했다는..ㅋㅋ

다른 친구들은 OK캐쉬백으로 할인을 더 받아서 25000원대에 구매했다고 한다.
써프라이즈~

여기서 잠깐!
놀라운건, 이 티켓에 조끼대여 교환권이 포함되어있다는 것이었다. 6월동안 행사라던데 짱임!
에버랜드는 보증금도 내고 대여료도 내야했던 조끼대여가 오션월드에서는 공짜! 무료대여! Wow
어쩐지 사람들이 다 조끼를 입고 있더라 ㅋㅋ








오션월드 입구
캐리비안베이만큼 깐깐하게 가방검사를 하진 않아서 좋았다
아예 가방검사는 하지 않았음. 괜히 가방 혼자 열어봤다가 민망했던 기억이..ㅋㅋ

사진처럼 반입 금지와 반입 가능한것들이 있으니 꼼꼼히 확인할것.




짜잔, 오션월드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전경 ㅎㅎ
놀자놀자~~ ㅋㅋ




오션월드 코인 충전소
캐리비안베이처럼 오션월드도 코인을 충전해서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정산을 해준다.

우린 간단한 간식을 사먹을 만큼의 금액을 충전했다.





익스트림 여자락커 / 실외 락커
온라인 오션월드 할인권을 살때 옵션사항에 실외락커와 실내락커가 있어서 고민했었는데,
우린 실외락커로 선택했었다. 실제로 실내보다 실외락커가 더 드나들기 편했었다.
실내 실외락커로 구분되어있지 않아서 헷갈렸었는데, 익스트림 여자락커가 실외락커였다.





오션월드 복장!
오션월드 할인권 만큼이나 궁금해할 오션월드 복장!!

설명을 위해 친구를 모델로..ㅋㅋ 친구 미안 ㅎㅎ

1. 모자 착용 필수!
2. 수영복 착용 필수!

3. 긴 티셔츠 옵션!
(살타는게 싫다면 필수로 챙길것)
4. 랩스커트 옵션!
(핫팬츠도 착용가능/다만, 슬라이드 탈때 바지는 벗어야하기에 치마가 좀 더 용이했음)
5. 조끼 착용 옵션!

6. 그 외 악세사리 착용 불가, 안경, 선글라스 착용불가
(딱히 불가항목은 아니지만, 놀이기구 탑승에 제한적이기에 안하는게 편함)







조끼대여소
실외락커에서 옷을 갈아입고 쭉 직진하면 조끼대여소가 나온다
티켓에 있는 조끼대여 이용권을 제시하면 조끼를 대여해준다.




 

자~ 이제 오션월드 놀이기구를 타며 제대로 놀아볼까나~






익스트림리버
오션월드 입장하고 뭣 모르고 제일 먼저 갔었떤 익스트림 리버

그냥 유수풀이겠거니 하고 갔는데 완전 대박!

유수풀 + 파도풀이 결합된 놀이기구였다.

튜브를 타고 리버로 들어가면 굉장히 거센 파도가 밀려온다

짱 재밌음 ㅎㅎ 오른쪽 벽면에 붙어있을수록 큰 파도를 경험할 수 있다.

정말 벽면까지 타고 올라간적도 있었음 최고 최고!



 




카이로레이싱
오션월드 입장 후 탈의실 가는길부터 내 시선을 사로잡던 카이로레이싱!! +ㅁ+.
생각보다 한적한김에 눈치껏 줄서서 바로 탈 수 있었다.

8명이 슬라이드보드?? 같은걸 타고서 촤르르~~ 내려오는 놀이기구였다.
여지껏 본적 없었던 퐌타스틱한 카이로레이싱 슬라이드~~!!

사진에서는 직선의 슬라이드만 보이는데 카이로 레이싱 위에는 한두바퀴가 꼬여있음
지금 다시 생각하면 아찔 그 자체 ~

카이로레이싱의 마지막 슬라이드 밑에는 8명의 점수표가 나와서

내려온 후 점수를 확인하는 재미까지 더 했었다.





다이나믹존
빠밤! 여기는 다이나믹존~
뭔가 오색찬란한 현란한 놀이기구들에 이끌려서 들어갔었다.




왠지모를 이끌림에 올라기기 시작했다 ㅋㅋ
중간중간 물로 놀 수 있게 만들어진 기구들을 만지며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줄이 보이기시작.. 뭔지 모르지만 그냥 서봤다.




바디슬라이드..였나??
줄을 따라 서다보니 슬라이드였다 ㅎㅎ
대박. 딱히 줄을 서려던건 아닌데 여기까지 왔으니 타고 가야지? ㅎㅎ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었다. 캐리비안베이의 슬라이드들 보다
짜릿함은 덜 했지만, 기다리는시간 대비 재미있는 슬라이드였다.




아직은 비수기여서 그런지 닫힌 간식가게들 ㅋㅋ




썸머가든
여기까지 놀다보니 출출해져서 바로 앞에있는 곳에서 간식을 먹기로 했다.






시원한 음료수들~~
하지만 이날은 대낮 맥주를 참았다... 저녁의 축제를 위하여 ㅋㅋㅋ




옆에는 스타벅스도 있었다.




우리가 먹은 간식들
불고기덮밥 외 어묵이랑 닭강정이랑 등등..
많이 먹진 않았다. 저녁에 고기를 먹어야 하기에 ㅎㅎ 허기 달래는 정도만 ㅎ





써핑마운트
파도풀을 빼면 섭하지~ ㅎㅎ

어마어마한 파도를 자랑한다는 오션월드의 파도풀 써핑마운트도 찍어줬다.
자로고 파도풀은 끝까지 와야 제맛 ㅎㅎ







실내존
놀다보니 몸이 으실으실 너무 추워서 실내존으로 들어왔다.
따뜻한 물에서 몸을 녹였다. ㅎ




여기저기 되게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있었다 ㅎㅎ
튜브바람 넣는곳도 이렇게 귀엽게 만들어놓고 ㅋ






슈퍼S라이드

내가 제일!! 제일 재밌게 탔던 슈퍼S라이드!!
무엇보다 우리 다섯명이 함께 탈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캐리비안베이 부메랑고의 일회성과는 다르게 슈퍼S라이드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내려와서 너무 재밌고 좋았다.


지금 내가 오션월드를 다시 가보고 싶은 이유는 딱 한가지다.

 슈퍼S라이드를 다시 타보기 위해서!!
또 갈테다!!






노천 온천
놀다 또 추워져서 찾은 노쳔 온천~
노곤노곤~~하게 따뜻한 물에서 몸 좀 풀고 모두의 합의하에 나가기로 했다 ㅋㅋ

놀만큼 놀았다고 생각했기에 ㅋㅋ
저녁 일정도 따로있고 홍홍



처음가본 오션월드, 아직 가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뭔가 정보를 줘야겠다는 일념으로 포스팅해본다. ㅎㅎ

2011년에 새롭게 리뉴얼 하면서 생긴 카이로레이싱과  슈퍼S라이드
요거 두개만 제대로 즐기고 와도 오션월드 반은 즐긴듯 싶다 캬캬

남은 여름동안 모두들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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