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까론비치 투어를 시작으로 태국 코끼리트레킹, 닥터피쉬까지 푸켓 즐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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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빌라 까론에서 철가방으로 배달온 이색 태국음식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푸켓 효도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

 

오늘 프리마빌라 가이드 '다우'와 맞춘 우리 가족의 스케줄은 이러하다.

다 나열해놓고 보니 스케줄이 어마어마했구만..ㄷㄷ

 

 오늘의 푸켓 여행 일정 

까론비치 투어 - 태국 코끼리 트레킹 / 닥터피쉬 - 까론비치에서의 식사 -  태국 전통 마사지 -

태국 재래시장 구경 - 푸켓 까론 뷰포인트(전망대) - 프리마빌라 까론에서의 저녁식사 - 까론 사원시장 구경

 

 

이번 포스팅에서는 까론비치 투어 - 태국 코끼리 트레킹 / 닥터피쉬까지 리뷰할 예정 -

 

오늘의 일정을 위해 가이드 '다우'가 우리 가족만을 위한 차량을 가지고

빌라 앞으로 픽업을 왔었다.

 

밴 차량을 타고 비치투어를 위해 까론 비치로 출바알~!

 

 

 

 태국 푸켓 까론비치

 

 

 

밴을 타고 내린 푸켓 까론비치는 2년전과 같았다.

높은 파도가 치던 2년전의 푸켓 까론비치..

 

이곳에서 일행이 수영하다 파도에 휩싸여서 급 가드가 투입했던 기억이..ㅎ

 

까론비치는 비치가 깔끔하긴 하지만 해수욕하기 썩 좋은 비치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까론 비치투어로 하기에 한산해서 거닐기는 좋은 해변인듯..

 

 

우리가족들은 까론비치에 해수욕을 하러 온게 아니고 비치투어로 온거라

도착후 인증샷을 찍고 근교로만 잠깐 마실을 했었다.

 

 

 

 

우리 아빠님 저벅저벅 까론비치를 구경하신다며 걸어다니신다.

 

 

 

언니네 부부도 해변을 거닐고 ~~

 

 

엄마네 부부(?)도 해변을 거닐고 ~~

 

 

나도 2년만에 다시 찾은 푸켓 까론비치를 거닐며 인증샷 한장~~

참~ 한산하고 좋아~~

 

 

크게 볼거리가 있는 비치가 아니기에 잠시 산책하고

사진찍은 후 다음 일정으로 이동했다.

 

다음 일정은 태국 푸켓 코끼리트레킹

 

여기서 우리 일행은 갈라졌다.

엄마, 형부, 나는 코키리트레킹이 땡기지 않아서(사실 나는 태국에 여러번 오면서 몇번 해봤기에..)

닥터피쉬로 변경하기로 했다. 태국에서의 닥터피쉬라니..ㅎ

 

언니랑 아빠는 일정대로 코끼리트레킹하러 이동~!

 

 

태국 푸켓에서의 코끼리 트레킹

 

 

언니랑 아빠랑 둘이 오붓하게 코끼리 트레킹을 나섰다.

 

 

태국에서는 이런 관광지마다 캐논 DSLR을 들고 때로는 몰래,

때로는 막무가내로 포즈를 취하게해서 찍은 사진을

인화/액자에 넣어서 판매하는게 흔하다.

 

개인적으로 이런걸 좋아하지 않아 사본적이 없는데,

아빠는 태국에서의 코끼리트레킹한것도 기념이라며 하나 사오셨다.

 

 

이시각 코끼리트레킹을 하지 않은 엄마, 형부 나는???

 

태국에서 처음 해보는 닥터피쉬를 하고 있었다.

 

 

 태국 푸켓에서의 닥터피쉬

 

 

엄마는 닥터피쉬를 처음하시는 분 치고는 적응이 빠르셨다.

첨엔 징그러워하시더니 이내 발을 쳐다보시며 시원하다고 하셨다.

 

엄마님 짜응~!!

 

 

나는 난생 처음 경험해보는 닥터피쉬로.. 컬쳐쇼크를 제대로 ~~!

닥터피쉬 평소에 해보고 싶어하긴 했지만, 막상 태국에서 하게 될줄도 몰랐고

자리에 앉으려니 생각보다 큰 닥터피쉬에 경악을.. 윽윽

 

비위도 강한편이고 도전도 잘하는 편인데 선뜻 발을 담글 수 없었다.

옆에서 엄마님이 빨리 담그라고 해서 조금씩 발을 담그는데 달려드는 닥터피쉬에 또 당황..

몇번의 마음 다짐을 하고 발 담궜는데, 다우가 찍어준 사진에 내 실제 상황이 모두 담겨있었다.

 

으악~~!! 난 몰라~~!! 아아악~~!!

 

이러고 있었음 ㅎㅎ

 

 

형부도 처음에는 적응 못하더니 나중에는 잘 견디고 있었다.

 

나중에 듣고보이 형부는 닥터피쉬 처음도 아니었다고..;;

 

난 나처럼 닥터피쉬 처음인 줄 알았다는;;

 

 

금방 적응해버리신 엄마님은 발바닥에 모여드는 닥터피쉬를 보시며

즐기기까지 하셨다는 후문이 -

 

 

한 가족이지만 취향이 다른 우리는 이렇게

까론 비치투어 후 코끼리트레킹과 닥터피쉬를 나눠하게 되었다.

 

자 ~ 다음 포스팅 이어갑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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